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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금택 세종시의장 "의회 권한 강화해 집행부와 힘 균형 맞춰야" 2019-06-24 08:05:24
재정권 확보,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등이다. 그동안 독립기구인 지방의회가 자체 인사권을 갖고 있지 않아 집행부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의회 권한을 강화해 집행부와 힘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 그렇다면 지방의회 역할 정립과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전국 지방자치분권 이끄는 경기도의회 2019-05-29 16:55:12
재정권, 인사권, 조직권 등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필요한 권한을 지방에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 중심의 국가관리 체제가 계속되는 동안 한국 사회는 지역 불균형의 확대, 급속한 노령화 그리고 세대 간 갈등의 심화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지방분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재정자립"…전문가 설문 2019-05-08 10:09:15
자치재정권을, 39.0%가 주민입법권 강화를, 9.0%가 주민참정권 강화를 들었다. 정부 특별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통합이나 자치경찰제 도입 등은 1.0%로 미미했다. 2순위 과제를 묻는 물음에도 자치재정권 강화가 39.1%로 가장 높았다. 시민연대는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자립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설문조사...
세종시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 15일 국회도서관서 개최 2019-04-11 15:09:57
이상선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 공동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실질적 행정수도의 길을 걷는 세종시는 특수성을 반영한 자치조직권, 자치 재정권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세종시법 개정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건설되는 세종시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용산공원, 세계적인 평화·관광 명소 될 것" 2019-03-12 17:25:23
등 국가사업이면서 자치구가 처리하는 사업에 대한 재정권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지역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강화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성 구청장은 1, 2대 용산구 의원을 지낸 뒤 1998년 서울시 최연소로 민선 2기 용산구청장에 당선됐다. 17, 18대...
'세종시법 개정안' 윤곽 나왔다…자치권 대폭 확대 2019-03-07 11:00:04
명시 자치조직 자율성·재정권·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자치권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약칭 '세종시법 개정안'의 윤곽이 나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세종시법) 개정안에 관해 설명했다. 시와 정부는...
법령 바꿀 때 자치분권 침해하는지 사전에 따져본다 2019-03-05 10:00:03
사무 배분의 적정성과 자치조직·인사·입법·재정권 침해 소지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검토 의견을 받은 기관의 장은 그 내용을 법령에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반영이 곤란할 때는 그 이유를 행안부 장관에게 알려줘야 한다. 이 제도는 도입 준비 기간 4개월을 거쳐 7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연간...
한국당 '총선 공천' 주도할 핵심 요직에 친박 전진배치 2019-03-04 14:48:22
각각 임명했다. 사무총장과 부총장 자리는 중앙당의 인사와 재정권을 가질 뿐 아니라 향후 구성될 내년도 총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당연직 인사로 포함돼 ‘요직 중의 요직’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황 대표가 계파갈등을 의식해 ‘탕평’을 강조한 듯 보이지만, 공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합 강조한 황교안, 사무총장에 '원조 친박' 한선교 내정 2019-02-28 17:47:07
분석을 뒷받침한다. 사무총장은 당직자 인사와 재정권을 갖는 것은 물론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야당(한나라당) 대표이던 17대 국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2007년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박 전 대통령을 뒷받침하며 ‘원조 친박’으로 분류된다....
필리핀 이슬람 자치정부 출범…반세기 내전 종지부 찍을까 2019-02-27 13:07:46
이슬람 자치지구(ARMM)의 입법, 행정, 재정권 등 권한을 이양받았다. 임시 자치정부의 수반은 이슬람계 최대 반군단체였던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의 지도자인 무라드 에브라힘이 맡았으며, 나머지 당국자 상당수도 MILF 관계자들로 채워졌다. 무라드는 코타바토 시에서 진행된 권한 이양식에서 "우리의 적은 군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