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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가격 협상, 위험분담계약이 답?…韓 맞춤형 전략 필요 [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5-02-06 07:00:03
정책 설계가 필수적이다. 우선, 현실적인 재정 규모 예측이 필요하다. 신약이 급여되기 전에는 향후 매출을 추정할 수밖에 없는데, 보험 당국은 예상 재정 규모를 보수적으로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신약 매출과 예상 매출 간 차이가 크면, 제약회사는 심각한 경영 부담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신약 급여...
지방 소멸 막으려면 GTX보다 UAM이 필요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2-06 06:30:01
지역급행망(RER)' 같은 경우에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9호선 직행열차처럼 요금이 저렴하고 빠른 지하철이 더 효과적입니다. 일본 도쿄를 보더라도 GTX 같은 대심도 열차를 짓지 않고 지하철 급행 노선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GTX를 교통 혁명이라 주장하지만, 과연 지속할 수 있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2025-02-05 15:50:18
재정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2023년 2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그간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 오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대학 및...
"1박에 10만원 더 내라"…日 '숙박세' 도입 지자체 확산 2025-02-05 11:07:06
각 지자체는 숙박세 징수로 확보한 재정을 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입한다는 계획이지만 관광객 감소 우려도 나온다. 미야기현은 지난해 9월 숙박세 도입을 결정했지만, 현 의회에서 찬반이 엇갈리며 숙박업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아사히신문은 "지역 관광의 청사진을 그려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활성화 펀드 올해도 3천억원 조성…'맞춤형 컨설팅'도 제공 2025-02-05 10:30:06
활용해 추진하는 제도다. 정부가 재정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 등을 통해 모펀드를 조성하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자(子)펀드를 결성해 지역 프로젝트에 함께 투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총 3천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해 5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약 2조5천억원가량의 지역 투자 효과가 발생한...
'그림자 세금' 구조조정 제동…국민들 올해도 4000억 부담 2025-02-04 18:00:11
재정부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개발부담금과 장애인고용부담금, 연초경작지원 출연금 등 13개의 부담금 폐지·감면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담금은 2024년 기준으로 3900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최근 부활을 추진하는 영화상영관부담금(262억원)까지 더하면 4000억원을 웃돈다. 야당인...
호주, 대형 수소공장 건설 무산 위기…"산업성장 예상보다 느려" 2025-02-04 13:39:45
호주달러(약 8조7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호주 정부는 기대했다. 하지만 퀸즐랜드주 정부가 재정 지원을 포기하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될 위험에 빠졌다. 스탠웰 코퍼레이션은 주 정부 결정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으며 다른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연방 정부의...
"정치 불확실성에 환율 1천500원대 우려…성장률 1.3% 가능성도" 2025-02-04 12:00:46
투자·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재정 공백 발생, 통화·통상 정책의 효과적 대응 지연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주요 전망기관 예측치(한은 1.6∼1.7%, KDI 2%)보다 낮은 1.3%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천구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자영업 대출·가계부채, 주력산업 부진...
최 대행 "관세 전쟁에 車·2차전지·가전 이미 타격" 2025-02-04 11:48:00
재정부 장관은 4일 국무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도입과 추가 재정투입 등을 지금 곧바로 시작해도 우리와 경쟁하는 주요국을 따라잡고 민생을 살리기에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적기에 적절한 정책 효과가 우리 경제 곳곳에 빠르게...
한국경제학회 신태환학술상 수상자에 유병삼 연세대 명예교수 2025-02-04 11:41:52
숭실대 교수·김선빈 연세대 교수·홍재화 서울대 교수(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의 세대별 후생효과 : 중첩세대모형을 이용한 분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6일 한남대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한국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