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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혼상담, 韓남편이 외국인 아내보다 많아 2024-06-03 16:52:42
남편들이 외국인 아내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3일 발표한 '2023년 다문화가정 상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담 건수는 1천301건이었다. 아내가 외국인인 경우는 1천34건, 남편이 외국인인 경우는 267건이었다. 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부부의 이혼 상담 건수 중 남편이 방문한...
'공공의 적' 이성재처럼…재산 노린 살인, 상속권 박탈 가능할까 [법알못] 2024-05-07 10:24:26
상속권은 재혼한 부부 사이에서도 발생하고 자녀가 여러 명인 가정에서는 자녀가 공평하게 상속 지분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점에 불만을 품어 동순위 상속인을 살해하려 하거나 심지어 후순위 상속인임에도 선순위 상속인을 살해해 이익을 취하려는 경우가 있다. 엄 변호사는 "상속 지분의 이익을 얻으려 자신의...
이재명, 지원 유세서 "살림은 역시 여성이 잘한다" 2024-04-02 15:54:30
저도 잘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재혼 가정을 비하했다는 논란도 자초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국가나 정부가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아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아버지 같다.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 팥쥐 엄마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성명을...
재혼가정이라면 상속시 입양 활용하세요 2024-03-30 16:26:50
크다. 최근에는 이혼과 재혼이 늘어나면서 재혼가정에서 상속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고객이 많다. 우선 상속법의 대원칙으로, 부모님이 재혼해서 새 부모님이 생겼다 해도 혈연관계가 없는 경우 재혼상대방의 유산을 받을 권리가 없다. 민법에서 정한 상속 1순위는 직계비속과 배우자다. 예를 들어 아들이 있는 남성...
이재명 "정부, 사랑없이 때리는 계모 같다"…與 "재혼가정 비하" 2024-03-27 09:53:50
쓴 '의붓아버지'라는 표현은 명백한 재혼가정의 비하"라며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여성위원회는 "친부보다 나쁘다는 의미로 쓴 표현인데 이 말이 재혼 가정에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냐"며 "아무리 숱한 혐오 발언을 일삼아 왔던 이재명 대표라지만, 재혼 가정마저 조롱거리로 삼는,...
롯데재단 "희망 멘토링 장학금 선발 기준 완화" 2024-03-22 10:21:26
시 한부모·조손·재혼 가정 등 가정 형태에 따른 심사 기준을 추가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점 외에 다방면의 활동이 중요해진 시대 흐름을 반영해 선발 기준을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전날 12개 수혜 대학 가운데 9개 대학의 학생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하고 변경된 사안을 설명했다. 장혜선...
[인터뷰] 김민우 벤츠영업부장 "세일즈 도움안된 '가수 김민우' 내려놨다" 2024-02-12 06:00:01
낼 계획으로, 현재 발표 시기를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재혼도 생각 중이다. 김 부장의 부인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2016년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재혼하려는 사람도 있다"고 말문을 연 김 부장은 "영업이 안정됐고, (재혼은) 제가 못하는 부분을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 김 부장에게는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중학...
김성우 변호사 "오빠 도시락에만 계란"…상속 분쟁의 '씨앗'은 사소했다 2024-02-07 18:58:01
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사건을 전담하다 2019년 율촌에 합류해 개인자산관리센터, 상속가업승계팀 등을 이끌고 있다. 판사 시절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성년후견 사건을 맡았고, 상속분쟁 중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대리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다룬 가사사건을 법률지식과 함께 풀어낸 이란 책을 최근 출간했다....
"오빠만 싸준 계란프라이가 불씨"…재벌도 못 피하는 상속분쟁 2024-02-07 11:40:01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사건을 전담하다 2019년 율촌에 합류해 개인자산관리센터, 상속가업승계팀, 가사후견팀을 이끌고 있다. 판사 시절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성년후견 사건을 맡았고, 현재 상속분쟁 중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대리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다뤘던 가사사건 이야기를 법률지식과 함께 풀어낸...
"친구 자녀 양자로 받아들인 아버지…막막한 일 터졌다" [법알못] 2024-02-06 11:23:09
자격이 될까. 재혼은 초혼과 마찬가지로 재혼으로 맺어진 배우자 간에는 법률상 상속권이 존재한다. 어느 한쪽 배우자가 사망한다면 생존한 배우자에게 상속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반면 자녀들은 한쪽 배우자의 친자냐 아니냐에 따라 상속권 발생 여부가 달라진다. 이와 관련, 엄 변호사는 "재혼 가정에서 남편 쪽에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