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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中 '농축우라늄 무기화'…수출 중단땐 韓원전 절반 '올스톱' 2024-12-25 17:45:31
원전이 인공지능(AI) 기술 등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의 대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1970년 발효된 핵확산방지조약(NPT)에 따라 공급이 제한된 농축 우라늄이 상대 진영을 압박하는 전략 무기화하고 있어서다. 핵연료의 ‘원석’인 천연 우라늄은 고갈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풍부하다. 생산국은 20여 개국에 달한다....
동남아 원전 건설 확산…말레이도 2035년 이후 도입 추진 2024-12-22 14:58:04
원전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2035년 이후 전력원의 일부로 원자력을 검토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정한 규정 등을 이행하는 데 약 10년이 걸릴 것이라며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도 이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파딜라 유소프 부총리 겸 에너지 전환·수력변환부...
동남아 원전 건설 '붐' 확산…말레이도 "2035년 이후 도입 추진" 2024-12-22 14:13:04
추진은 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 채택된 파리협정, 증가하는 전력 수요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전 도입 시기는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결과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파리협정에 따라 말레이시아는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고 2035년까지 2005년...
美정부, PG&E에 역대급 대출 지원…"전력망 개선 시급" 2024-12-18 15:44:34
"이번 PG&E 지원 결정이 예상된 전력 수요 증가를 충족하고 전력망 시스템의 신뢰성을 보장하며 고객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G&E는 지난해 사무국에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전기화 추진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 등으로 인해 전력망 개선에 향후 수백억 달러가 소요될 수...
"韓 반도체·배터리, 강력한 지원정책 필요…전력망 특별법 처리해야" 2024-12-12 17:46:32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조 바이든 정부의 주요 산업 정책이 축소 또는 폐지돼 국내 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기차업계의 정책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IRA 지원을 축소할 경우 안 그래도...
GS에너지, RE100 PPA 자금조달…수요자에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2024-12-09 14:28:19
사업은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태양광 패널을 전력수요자 사업장에 설치해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온사이트 직접 PPA'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수요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어 효과적인 탄소 감축 수단으로 꼽힌다. GS에너지는 NRS를 통해 RE100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 전환, 부문별 최상위 기업의 강점은 2024-12-05 06:01:20
약 1.25GWh의 전력을 절감하고 있다. 롯데 계열사, 순환경제 부문서 S 등급 획득 ‘눈길’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부문에서는 폐기물·수자원 재활용 비율과 증감량 등을 확인했다. 부문 평가에서 롯데정밀화학·롯데칠성·KG스틸이 S 등급을, 삼성E&A·LG이노텍·휴비스가 AAA 등급을 받았다.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칠성은...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2-05 06:00:53
하락했다. 반면 그리드(전력망)에 베팅하는 투자자는 늘고 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 조치로 인해 더 많은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P 글로벌 청정에너지 인덱스는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S&P 전기 장비 인덱스(SP500.201040)는 같은 기간 6%...
[케이스 스터디] 신한은행, 녹색금융 시스템 안착…신한 그린 인덱스 도입 2024-12-05 06:00:30
이 때문에 신한금융그룹 전체적으로 적극적인 탄소감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실장은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RE100 선언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REC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한화컨버전스와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전문JV를 설립하는 등 실질적...
에쓰오일, 친환경 신사업에 통 큰 투자...지속가능성 전략 후퇴 없다 2024-12-05 06:00:07
설정했다.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타깃이 2018년 대비 40% 절감이다. 최근 2030년 NDC 수정안 기준 산업계 비중이 11.4%으로 완화된 부분이 있는데, 그 전에 발표된 기준으로는 정유석유화학 부문이 2018년 배출량 대비 20.2% 정도 저감해야 한다. 이를 당사 스코프 1(직접배출량) 감축목표와 일치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