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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2만3천730명…1천227명 추가 인정 2024-10-25 06:00:07
전세사기 피해자 2만3천730명…1천227명 추가 인정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결정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전세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천227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이달 8일부터 세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천961건 중 1천227건을...
[단독] 법원서 막힌 '사기피해 배상'…4명 중 3명은 못 받는다 2024-10-24 17:37:28
코인 사기로 1조원대 피해가 발생했지만 법원은 피해자들의 배상명령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근 70억원대 대구 전세 사기 사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지난 8월 “배상책임 범위가 불명확하다”며 하루인베스트먼트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신청을 각하하자 한 피해자가 가해자를 칼로 찌르는 사태까지...
신한은행, 학대 아동 쉼터에 차량 지원 2024-10-16 18:13:09
구입해 제공한다. 정상혁 행장은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어린이집 환경 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의 활동도...
80억원대 전세사기 일당 항소심서 감형…이유가 2024-10-15 14:56:24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 세입자들의 보증금 81억원을 가로챈 사촌 형제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성복)는 15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개보조원 김모 씨(33)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김씨의 사촌 동생 이모 씨(27)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한준 LH사장 "주택 신속공급…내년부터 6만가구 이상 착공" 2024-10-10 11:41:50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대해 본격적으로 매입을 추진하고, 경매 차익 지원을 포함한 추가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1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결자해지의 책임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신도시마다 설치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신탁 전세사기 주택 경매…금융당국, 한시 유예 허용 2024-10-09 17:34:43
집에서 나와야 했다. 지난 8월 전세사기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할 길이 열렸다. 이 법은 신탁 전세사기 주택도 LH가 매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LH가 해당 주택을 매수하면 임차인은 10년간 공공임대주택 형식으로 무상 거주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법 시행 후 무상임대까지 장기간 소요될...
전세사기 피해자 97%가 3억원 이하 셋집 거주 2024-10-03 17:18:51
이하 전셋집에 사는 2030 청년들이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 8월28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신청 2,531건 중 1,554건을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506건은 부결됐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
전세사기 피해자 1천554명 추가 인정…총 2만2천503명 2024-10-03 06:00:01
전세사기 피해자 1천554명 추가 인정…총 2만2천503명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천554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신청 2천531건 중 1천554건을 가결했다고 3일...
[데스크 칼럼] 그 많던 '집장사'는 어디로 갔나 2024-10-01 18:01:55
목돈을 마련할 때까지 저렴한 빌라에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는 게 대표적인 예다. 빌라를 개별적으로 사서 거주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수는 여러 채를 보유해 월세 등 임대수익을 받는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거주와 거래는 위험하다’는 낙인이 찍힌 지 오래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만 지난 8월 기준 2만...
민주 을지로委 "온플법 등 5대 민생법안 추진" 2024-09-30 17:54:16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염태영 의원은 “전세사기특별법은 민생법안 1호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민주당이 주장해 온 ‘선구제 후회수’ 방식의 피해자 지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피해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안과 정부 대응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지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