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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은 "공소권 없음" 2022-06-27 13:56:28
불기소처분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권을 행사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전속고발권이 명시된 현행법상 공정거래법 관련 사건은 공정위의 고발이 있는 경우에만 공소제기를 할 수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최 회장이 2017년 SK실트론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SK의 사업 기회를 가로채 약...
공정위, 불투명·경직적 '고발기준' 바꾼다…내년초 개선안 발표 2022-06-19 06:03:00
결정하는 현행 고발 지침을 개선한다. 전속고발권을 더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행사하겠다는 취지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전속고발권 및 고발요청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공정위는 올해 11월까지 용역을 진행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고발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1분기...
새로운 정부의 공정거래정책 변화방향은?[Lawyer's View] 2022-05-25 17:21:18
대처를 천명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전속고발권 제도를 유지하는 등 현재의 시스템에 큰 변화는 없지만, 공정한 경쟁질서를 현저히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을 원칙으로 하면서 객관적 고발기준을 마련해 기업측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의무고발제와의 조화로운 운용을 통해 충실...
[尹정부 출범] 친기업 행보에 공정위 기조 전환 주목…법조인 수장 유력 2022-05-10 09:46:40
중이다. 공정위 전속고발권 제도는 폐지 시 기업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심각한 반칙행위에 대한 고발을 원칙으로 하고 객관적인 고발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 개선·보완을 진행한다. 기업 결합으로 독과점이 우려될 경우 그동안에는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제시했으나, 앞으로는...
[국정과제] 플랫폼 분야 자율규제, 제도적 장치는 최소한으로(종합) 2022-05-03 17:32:40
명시 안 해 공정위 전속고발권 개선…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검토 대기업 총수 친족 범위 '혈족 6촌→4촌, 인척 4촌→3촌' 축소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김다혜 기자 = 새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자율 규제'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을 규율할 제도적 장치는 '필요...
[국정과제] 공정위 전속고발권 개선…플랫폼 거래 질서 공정화 2022-05-03 15:21:02
있어야 재판에 넘길 수 있도록 한 전속고발권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엄정하고 객관적인 전속고발권 행사를 강조하면서 보완 장치인 중소벤처기업부 등 의무고발요청제와 조화로운 운용을 공약한 바 있다. 인수위는 심각한 반칙행위에 대한 고발을 원칙으로 하고 객관적 고발 기준을 마련하는...
공정위원장에 강석훈·구상엽 압축 2022-04-19 17:53:16
전속고발권을 페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인수위 주변에선 검사 출신 첫 공정위원장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 출신이 기용될 경우 구 보호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보호관은 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던 2017~2019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당시 조세조사부) 부장검사를...
'검수완박'땐 공정위 고발사건 모두 경찰에…기업부담 가중 우려 2022-04-17 06:03:12
문제는 공정거래법 등이 공정위의 전속고발권(공정거래 사건은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이 기소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을 명시함과 동시에 '공정위가 법 위반의 정도가 객관적으로 명백하고 중대해 경쟁 질서를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검찰총장에게 고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공정위 특사경 도입, 실현가능성엔 물음표…범칙조사권 대안될까 2022-04-03 06:05:12
전속고발제도가 왜곡된다"며 특사경과 전속고발권이 병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사경 도입으로 수사권 오·남용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될 수 있어 윤석열 당선인의 '친기업' 기조와도 정면 배치된다는 지적도 있다. ◇ 대안으로 떠오르는 범칙조사…"카르텔은 적용 가능" 주장도 이 때문에...
인수위 전문위원 "플랫폼 규제, 소비자 입장서 득보다 실 많아" 2022-03-27 06:03:11
기업활동 위축"…전속고발권 인정 공정위의 전속고발권과 관련해선 박익수 경제1분과 전문위원(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이 과거 논문에서 윤 당선인의 공약처럼 유지 필요성을 인정했다. 박 위원은 2010년 발간된 경제법판례연구에 실은 논문 '공정거래법상의 전속고발제도와 고소불가분의 원칙'에서 전속고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