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학내 성폭력 막자'…교원 징계위 여성비율 의무화·학생 참여 2018-04-03 14:00:06
있다.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매달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교육분야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 추진과제를 검토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점검한다. 위원회는 이날 '미투' 운동과 관련된 법령·제도 개선방안으로 대학 교원 징계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30%가량 의무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삼청동부터 평창올림픽플라자까지…연휴엔 여기서 전시감상을 2018-02-14 08:00:05
문을 열며 관람료도 무료다. 지난해 타계한 정강자를 돌출적인 행위예술가가 아닌, 여러 장벽을 뛰어넘어 예술혼을 불살랐던 작가로 조명하는 회고전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도 함께 감상하면 좋을 전시다. 아라리오 천안에서는 최근작과 아카이브 자료까지 곁들인 대규모 회고전이 진행 중이다. 삼청동...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1-31 08:00:05
정치용 "한국적 레퍼토리 개발할것" 180130-0986 문화-0050 16:58 '퍼포먼스'에 갇혔던 정강자의 50년 화업을 돌아보다 180130-1014 문화-0051 17:14 영담 스님, 조계종 상대 징계무효소송 항소심서 승소 180130-1051 문화-0052 17:36 김명민·오달수 콤비가 말하는 '조선명탐정'의 의미 180130-1055 문화-...
'퍼포먼스'에 갇혔던 정강자의 50년 화업을 돌아보다 2018-01-30 16:58:37
'퍼포먼스'에 갇혔던 정강자의 50년 화업을 돌아보다 아라리오 서울·천안서 사후 첫 회고전…회화 눈길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쇠파이프에 가운데가 눌린 대형 솜 옆에 한 여성이 서 있다. 1968년 설치작품 '억누르다'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26살 정강자의 얼굴이 야무지다. 여성의 정체성을...
정치·사회원로 "개헌·선거제, 공론화위 방식으로 풀자" 2017-11-30 11:20:00
등 종교계 원로들이 참여했다.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이상수 국민주권회의 대표간사, 신필균 헌법개정여성연대 공동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씨 등 사회 인사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박근혜...
`촛불은 계속된다`…광화문서 촛불집회 1주년 대회 2017-10-28 20:46:10
촛불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정강자 공동대표도 "퇴진행동은 박근혜 퇴진이라는 역사적 소임을 다했기에 해산을 선언했지만 `새 정부 출범은 촛불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을 남겼다"며 여전히 촛불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는 20여회에 달하는 촛불집회 기록 영상을 보고 시민 자유발언을...
'촛불은 계속된다'…광화문서 촛불집회 1주년 대회(종합) 2017-10-28 18:51:50
1주년 촛불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정강자 공동대표도 "퇴진행동은 박근혜 퇴진이라는 역사적 소임을 다했기에 해산을 선언했지만 '새 정부 출범은 촛불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을 남겼다"며 여전히 촛불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는 20여회에 달하는 촛불집회 기록 영상을 보고...
엇갈린 평가속 퇴장한 국전…"문화혼성 관점에서 재검토를"(종합) 2017-10-16 17:18:52
불태웠다. 강국진, 정강자, 정찬승이 퍼포먼스 '한강변의 타살'을 통해 겨눈 것은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으로 대표되는 기성 화단의 권력이었다. 국전은 정부가 1949~1981년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 공모전이다. 입상 경력만으로도 입신양명이 보장됐기에 4만 명이 넘는 미술인이 지원했다. 국전은...
미술가 등용문 vs 보수적 아카데미즘 온상…'국전' 다시 읽기 2017-10-16 13:00:02
이를 불태웠다. 강국진, 정강자, 정찬승이 퍼포먼스 '한강변의 타살'을 통해 겨눈 것은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으로 대표되는 기성 화단의 권력이었다. 국전은 정부가 1949~1981년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 공모전이다. 입상 경력만으로도 입신양명이 보장됐기에 매년 4만 명이 넘는 미술인이 지원했다....
한국 행위미술 50년…역사를 몸으로 쓰다 2017-09-26 18:42:21
갓 졸업한 정강자 씨(1942~2017)가 주축이 된 ‘투명풍선과 누드’는 화제를 더 모았다. 삼엄하던 박정희 정권 시절 음악다방에서 토플리스 차림인 정강자의 몸에 풍선을 붙인 이 퍼포먼스는 ‘퇴폐’ ‘불온’ 등의 수식어를 달고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197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