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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3분이면 투약…SC 경쟁 '후끈' 2024-12-30 17:42:35
링거 형태로 맞는 정맥주사제(IV)에서 피부 아래에 간편하게 놓는 피하주사제(SC)로 옮겨가고 있다. 면역질환 치료제는 물론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까지 잇따라 SC 제품을 선보이면서다. SC는 IV 제형보다 쉽게 투여할 수 있는 데다 투약시간이 짧다. 특허권이 만료돼 ‘특허 절벽’을 앞둔 신약의 독점적 지위도 유지할 수...
티움바이오, 혈우병 치료신약 ‘TU7710’ 임상 1a상 성공적 결과 도출 2024-12-24 09:50:13
부족) 치료제에 대해 중화항체를 보유한 혈우병 환자 대상의 혈액 응고 제7인자 치료제다. 글로벌 2조원 규모의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노보노디스크의 치료제 ‘노보세븐’은 짧은 반감기의 제품으로 혈우병 환자들이 출혈 발생 시 2시간 간격으로 지혈될때까지 정맥주사를 투약 받아야 하는 한계점이 있다. 김유림...
지아이이노베이션, 피하주사 면역항암제 첫 환자 투약 완료 2024-12-23 09:55:57
면역항암제 '리브리반트'의 정맥주사(IV) 제형을 SC 제형으로 변경한 임상 결과에서 환자의 생존율이 51%에서 65%로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당시 얀센은 피하주사로 약물이 피부 아래 림프계에 흡수되며 면역항암제의 활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 또한 치료효과 향상이...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피하주사 첫 환자 투약 완료 2024-12-23 09:33:42
65%로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얀센은 피하주사로 약물이 피부 아래 림프계에 흡수되며 면역항암제의 활성을 향상시켰을 것이라 추정했다. GI-102 역시 치료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에서 GI-102는 모든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서 단독요법 만으로 30%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서울아산병원,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 처방 시작 2024-12-19 10:44:39
결정된다. 약물은 2주마다 정맥 주사 형태로 투여되며, 치료 기간은 총 18개월이다. 질환의 특성상 완치보다는 진행 억제가 목표다. 단, 레켐비는 뇌부종·뇌출혈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투여 후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MRI 검사가 필요하다. 임재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레켐비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닻 올린 셀트리온 CDMO…"7년뒤 매출 3조" 2024-12-17 17:37:55
“정맥주사(IV) 제형을 SC 제형으로 바꿔주는 히알루로니다제 기술 활용 서비스도 내년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과 경구용·흡입형 약물전달 솔루션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GT 서비스도 강조했다. 그는 “T세포, NK세포는 물론 유전자 치료제 전달 기술도 같이...
셀트리온 "짐펜트라, 류머티즘 관절염 유럽 임상 3상 계획 승인" 2024-12-17 16:21:09
피하주사 제형(S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의 류머티즘 관절염 대상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에서 중증도·중증의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짐펜트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짐펜트라는 기존 셀트리온의...
GC녹십자,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러시아 품목허가 획득 2024-12-11 09:46:01
IV(정맥주사) 제형은 이미 2018년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판매 중"이라며 "이번 헌터라제 ICV 허가를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았던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러시아 폼목허가 2024-12-11 09:41:08
“러시아에서 헌터라제 IV(정맥주사) 제형은 이미 지난 2018년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판매 중에 있으며, 이번 헌터라제 ICV 허가를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았던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헌터라제 ICV는 국내에서도 임상 1상이 진행중이다.
알테오젠 "5년내 기술수출 두배 목표…특허분쟁 자신" 2024-12-09 17:26:42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제형 임상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5년간 총 10건의 기술 수출을 통해 기존 실적 대비 두 배 이상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2008년 설립한 알테오젠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일본 다이이찌산쿄,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총 5건, 7조원 이상 규모의 기술 수출을 성사시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