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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의 공안통치 강행…자유 홍콩에 조종 울렸다 2022-05-08 17:35:20
정무부총리가 당선됐다. 친중파가 장악한 1400여 명의 선거인단 중 94%가 단독 출마한 그를 선택했다. ‘선출’이라기보다 중국 당국의 ‘지명’이라고 보는 게 맞다. 보안장관 시절인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한 그를 중국 정부는 홍콩의 새 지도자로 낙점했다. 1997년 홍콩 주권이 반환된 이후 행정 관료가...
홍콩행정장관 당선 존 리 "국내외 위협으로부터 홍콩 보호"(종합2보) 2022-05-08 17:06:32
정무부총리로 임명했다. 1997년 홍콩 주권 반환 후 경찰 및 보안 분야 출신이 홍콩 정부 2인자인 정무부총리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다. 리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일이자 중국공산당 창당 101주년 기념일에 제6대 홍콩 행정장관에 취임한다. 행정관료들이 대대로 맡아오던 행정장관을 경찰...
'반정부시위 강경진압' 존 리, 94% 지지로 홍콩행정장관 당선(종합) 2022-05-08 14:43:37
정무부총리로 임명했다. 1997년 홍콩 주권 반환 후 경찰 및 보안 분야 출신이 홍콩 정부 2인자인 정무부총리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다. 리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일이자 중국공산당 창당 101주년 기념일에 제6대 홍콩 행정장관에 취임한다. 행정관료들이 대대로 맡아오던 행정장관을 경찰...
'반정부시위 강경진압' 존 리, 94% 지지로 홍콩행정장관 당선 2022-05-08 13:44:19
총리는 2017년 보안장관에 임명돼 2019년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했고, 중국 정부는 지난해 6월 그를 정무부총리로 임명했다. 1997년 홍콩 주권 반환 후 경찰 및 보안 분야 출신이 홍콩 정부 2인자인 정무부총리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다. 리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일이자 중국공산당 창당...
홍콩 수반에 경찰 출신 강경 친중파…'홍콩의 중국화' 가속 전망 2022-05-08 13:29:21
존 리 전 정무부총리가 당선됐다.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앞선 4명의 행정장관이 엘리트 행정관료 출신이었던 것과 달리 리 당선인은 경찰 출신이다. 중국의 공안정국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1461명의 홍콩 선거위원회는 이날 오전 간접 선거로 단독 입후보한 리 후보를 차기 행정장관으로 선출했다....
"경찰 출신 행정장관에 홍콩 공무원들 사기 저하" 2022-05-08 11:48:23
리 전 정무부총리가 행정 경험이 없는 경찰 출신으로, 관료주의 타파 등 공무원 사회 개혁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후 위축되기 시작한 공무원 사회에 압박을 가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캐리 람 현 행정장관을 비롯해 역대 홍콩 행정장관들은 1997년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후 내내 오랜 경험의...
"오늘 선거하나?" 역대 가장 관심없는 홍콩행정장관 선거 2022-05-08 10:50:00
부총리는 정무부총리로 재직하면서 홍콩국가보안법을 적극 집행해 반중 매체 빈과일보 등이 자진 폐간하도록 압박했다. 또 언론의 자유는 절대적인 게 아니라고 강조해왔다. 루이 강사는 "중국 정부는 홍콩 언론을 국가안보 수준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으며, 존 리의 언론에 대한 태도는 행정장관 취임 후에도 바뀌지 않을...
[홍콩 어디로 가나] ② '홍콩의 중국화' 가속…국제도시 운명은 2022-05-08 06:00:04
전 정무부총리가 홍콩 행정장관에 취임하면 '홍콩의 중국화'가 빨라지면서 국제금융허브로서의 홍콩의 위상이 흔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가 경제·금융 분야 경험이 없는 데다 중국의 확실한 충성파라는 점에서 홍콩 금융계와 외국인 커뮤니티의 필요와 요구는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홍콩 어디로 가나] ① 경찰 출신 첫 행정장관…'공안정국' 우려 2022-05-08 06:00:01
정무부총리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을 예약했습니다. 확실한 '중국 충성파'인 그의 지휘 아래 홍콩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전망을 2편의 기사로 정리합니다.]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이 8일 행정 수반인 행정장관 선거를 치른다. 중국 정부의 낙점을 받은 존 리(64) 전 정무부총리가 유일한 후보로...
[홍콩 운명은] ① "누가 행정장관 돼도 다를 바 없다" 2022-04-21 08:45:00
8일로 예정돼 있지만, 단독 입후보한 존 리 전 정무부총리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인구 740만명인 홍콩에서 행정장관은 1천450여명인 선거위원회의 간접선거로 뽑습니다. 2019년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한 경찰 관료 출신 존 리가 행정장관이 되는 것에 대한 홍콩 일반 시민과 정치·사회계 전문가의 반응을 2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