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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국감 증인으로'...오늘부터 우리금융 정기검사 [오한마] 2024-10-07 11:35:21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정무위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부당 대출 경위를 묻기 위해 임 회장을 증인 명단에 넣었습니다. 우리금융 측은 "임 회장이 국감 출석을 피하지 않고 정무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임 회장이 국감 증인에 나설 경우 주요 금융그룹 회장...
주요 금융사 CEO 줄줄이 국감장에…금융그룹 회장 처음 출석하나(종합) 2024-10-07 09:38:16
정무위 국감 증인은 총 27명으로, 임 회장 외에도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이상돈 연합자산관리 대표 등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다수 포함됐다. 손 전 회장의 경우 정무위 대신 오는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임종룡, 국감 증인 출석한다…금융그룹 회장으로 첫 사례 2024-10-07 05:55:00
답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무위원들은 임 회장 취임 전에 부당 대출이 이뤄진 과정과 취임 후에 이를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이유 등을 질의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임 회장이 아닌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관련 질의에 답변할 적임자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조 행장은 애초 증인 명단에서...
[사설] 7일부터 국감, 정쟁으로 날 지새울 바엔 차라리 없애라 2024-10-06 17:43:12
기업인이다. 산업통상자원위, 환경노동위, 정무위 등도 기업인을 수십 명씩 부른다. 이 정도면 ‘기업인 벌세우기’ ‘병풍 국감’ 되풀이 공산이 크다. 야당은 최종 계약 때까지 힘을 보태기는 망정 ‘저가 수주’라며 체코 원전 문제도 따지겠다고 한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안팎 상황을 보면 여야가 국감에서 마땅히 해야...
총수 줄소환에 재계 ‘긴장’...올해 국감 핵심 쟁점은 2024-10-04 17:37:19
등을 증인으로 세웁니다. 정무위(정무위원회)는 한화그룹 오너 3세 김동관 부회장을 증인으로 두고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제도 등 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대해 점검합니다. 사업을 재편 중인 SK이노베이션(강동수)과 두산의 사장(김민철)의 이름도 증인 명부에 올랐습니다. 수백여 명의 기업인이 출석하는 오는 국감이...
정치권의 '예보 한도' 책임공방에...1억 인상 급물살 2024-10-02 17:42:27
정무위원장을 맡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즉각적으로 반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3월 미국의 ‘SVB 파산 사태’ 당시에 예보 한도를 높이는 논의가 점화됐지만, 금융시장에 불필요한 불안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당시 정무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고 있었다"고...
정무위, 기업 지배구조 개편 관련자 '증인 집중채택' 2024-09-30 17:53:21
채택을 이어갔다. 이날은 환경노동위원회와 정무위가 국감에 부를 인사 명단을 확정했다. 환노위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과 관련해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 등을 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등...
김동관 한화 부회장, 공정위 국정감사에 증인 소환 2024-09-30 17:00:40
국회 정무위원회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했다. 김 부회장이 실제로 출석하게 된다면 한화그룹 내 후계구도를 형성한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 중 최초로 국회 증인대에 서게 된다. 30일 여야는 국회 전체회의를 열고 30명의 증인과 2명의 참고인에 대한 출석 요구서를 의결했다. 이 가운데 21일...
기업인 총집합 이어 뉴진스 하니까지 국감장 세우겠다는 국회 2024-09-30 16:58:25
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달 열릴 국정감사의 증인 및 참고인 32명(증인 30명, 참고인 2명)을 채택했다. 금융위 국감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정길호 OK저축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야당은 여기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추가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무위는 그밖에도 김민철...
'왜 해외로 이전하냐' 기업인 줄소환…정상 경영행위에도 '딴지' 2024-09-29 18:32:44
과정 자체를 다시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무위에서는 야당 의원들 주도로 두산그룹과 SK그룹, LG화학, 삼성물산 경영진의 증인 채택이 추진되고 있다. 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들 기업은 합병과 분할 과정 등에서 최대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다수 주주의 이익을 침해했다”며 “국감장에서 각사 경영진을 추궁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