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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역 일대 재건축 '훈풍'…용적률 상향에 사업성 개선 2024-10-23 17:16:18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는 지난 18일 통합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쳤다. 이달 말 영등포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신길우성2차와 우창은 1986년과 1983년 각각 725가구, 214가구로 지어진 노후 주거단지다. 지난 7월 두 단지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의결된 사업시행계획 동의 안건에 따르면...
서울버스 적자보전에 '상한선'…민간자본 '먹튀' 막는다 2024-10-22 17:32:39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한다. 시는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해 내년부터 제도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에 서울버스조합은 “노선 개편이 필요하다는 정책 방향에 찬성한다”며 “새로운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홍제 '개미마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2024-10-22 17:20:15
서울시는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홍제동 개미마을 주변과 동작구 사당동 경문고 인근 등 후보지 두 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85곳이 됐다. 서울시는 개미마을과 문화마을, 과거 홍제4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해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홍제동 개미마을·사당동 반지하촌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2024-10-22 14:26:04
위원회를 열어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가운데 주민 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 동의율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제동 9-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이다. 석축 붕괴 위험, 기반...
'나혼산' 김대호 살던 2억 달동네 집, 아파트촌 변신한다 2024-10-22 11:15:02
서울시는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85곳이 됐다. 서대문구 홍제동 9의 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이다.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한경에세이] 금융 내부통제의 디지털화 2024-10-21 18:33:56
규정했으며, 이사회 내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해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했다.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 개선 노력을 차등보험료율제도에 반영해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내부통제의 성공 요인은 직원들이 1차 방어선으로서 내부통제의 필요성에 공감해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책...
사당동 남성역세권에 아파트 519가구 조성 2024-10-17 18:12:29
최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사당동 252의 1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 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를 복합개발해 지하 6층~지상 37층에 공동주택 519가구, 오피스텔 54실, 문화시설, 근린상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면적만...
7호선 남성역 인근에 37층 주거복합시설 들어선다 2024-10-17 14:52:27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공동주택 단지에 둘러싸인 저층 주거지역으로, 7호선 남성역에 인접한 곳이다.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
치열해지는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 경쟁…한국은 왜 뒤처지나 2024-10-16 17:58:16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정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은 지난 5월 여당인 국민의 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모두가 공통으로 내놓은 총선 공약이었던 만큼 이번 22대 국회 출범 이후 빠른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10월 현재까지 국회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긍정적인...
'재건축 패스트트랙법' 한번에 통과…野 반대 없었다 2024-10-16 17:52:06
지난달 25일 국토위 소위에서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개정안은 안전진단 전에라도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게 골자다. ‘재건축 패스트트랙법’이라고 불린다. 현행법은 안전진단은 물론 정비구역 지정까지 받아야 재건축추진위 설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