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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5년간 무려 3만7000건…대법 민사 절반이 '소송왕' 사건 2024-09-22 17:32:32
중에서는 3829건(92.2%)이 정씨 소송이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그는 2016년부터 법관과 법원 공무원, 보험회사 등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다수 소송을 제기해왔다. 그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법원에 낸 소송은 3만7425건이다. 서울고법에는 1만5937건, 서울중앙지법에도 1만4328건을 제기한...
5년간 3만7,000건 남발 '소송왕' 정체가 2024-09-22 08:16:22
남성으로 추정되는 정씨는 2016년부터 법관과 법원 공무원, 보험 회사 등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다량의 소송을 제기해왔다. 정씨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법원에 제기한 사건은 총 3만7천425건이다. 서울고법에는 1만5천937건, 서울중앙지법에는 1만4천328건을 냈다고 한다. 이는 법원의 행정력 낭비를 초래해 재판...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구속에 "탄압 말라" 2024-09-22 08:08:53
성북경찰서에서 정씨를 면회한 뒤 취재진에게 정씨를 '피해자'로 지칭하면서 "철창 안에 있는 전공의나 리스트에 올라 피해를 당한 전공의나 그 누구라도 돕겠다는 게 협회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속된 전공의와 리스트에 올라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가 정부가 만든 피해자"라며 "정부가 의사들 사이를 다...
구속 전공의 만난 의협회장 "정부가 의사들 다 결딴내고 있어" 2024-09-21 14:16:26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지난 7월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 등에 참여하지 않는 의사들의 신상 정보를 담아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의 명단을 만든 뒤 텔레그램과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로 구속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의료계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 2024-09-20 22:17:30
이름, 연락처, 출신 학교, 소속 병원·학과 등을 명단에 담아 게재했다. 또 지난 2020년 의료파업 당시 참여하지 않거나 복귀한 이들 명단도 작성해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당초 개인정보보호법 등 혐의로 입건됐으나 경찰은 정씨가 당사자 의사에 반해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게재하는 등 지속·반복적인 괴롭힘...
'감사한 의사'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 2024-09-20 21:54:40
사유를 밝혔다. 정씨는 지난 7월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병원과 학교에 복귀한 의사와 의대생들의 명단을 추려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으로 텔레그램과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명단에는 의사·의대생들 800여 명의...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한 사직 전공의 구속…"증거인멸 우려" 2024-09-20 21:45:12
등 혐의로 입건됐으나 경찰은 정씨가 당사자 의사에 반해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게재하는 등 지속·반복적인 괴롭힘 행위를 했다고 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이날 낮 12시 5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서는 재킷으로 얼굴을 가린 채 '혐의를 인정하느냐',...
"감사한 의사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자 구속 기로 2024-09-20 12:55:00
의사들을 '감사한 의사'라고 비꼬며 이름, 연락처, 출신 학교, 소속 병원·학과 등을 명단에 담아 게재했다. 정씨는 당초 개인정보보호법 등 혐의로 입건됐으나 경찰은 정씨가 당사자 의사에 반해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게재하는 등 지속·반복적인 괴롭힘 행위를 했다고 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호주 경찰, 갱단 전용 앱 해킹해 한국계 개발자 등 38명 체포 2024-09-19 12:19:16
정씨가 낮에는 부모님의 청소 사업을 도우면서 밤에는 고스트의 배후로 활동했다며 그가 파트너도 없이 부모님과 함께 조용한 삶을 살았다고 전했다. 정씨는 이 앱이 해킹 불가능한 앱이라고 광고했지만, AFP는 프랑스 경찰의 도움으로 고스트 해킹에 성공했고, 지난 3월부터 고스트를 감시해 살해나 납치, 심각한 폭력을...
구하라 전 남친에 "저런 X은"…헌재 "모욕죄 아니다" 2024-09-19 09:01:12
취소해달라고 청구했다. 정씨는 "댓글을 게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댓글을 게시한 구체적인 경위와 전체 내용, 표현 방식 등을 종합하면 이 사건 댓글이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경멸적인 표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검찰이 사실관계를 충분히 수사하지 않고 엄격한 법리검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