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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기시다 여사 찾은 '리움'…외국 VIP '필수 코스' 됐다 2023-05-08 18:44:23
6점과 보물 4점도 있다. 정준모 미술평론가는 “세계 모든 사람이 아는 삼성가가 대대로 수집한 컬렉션이라는 점,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대표 예술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 해외 VIP들이 끌리는 것 같다”고 했다. 리움의 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 기관보다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세금 4배 인상에 와르르…무너지는 파리의 '아트 허브' 꿈 2023-03-28 17:23:00
홍콩을 놓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은 “홍콩은 미술품 거래 등과 관련한 세금 수입을 포기하는 대신 관광과 컨벤션사업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며 “한국도 아시아 미술 맹주가 되기 위해 세율 인하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고향 가려던 박서보미술관, 낡은 건축법에 막혀 제주로 2023-03-27 17:27:35
미술관은 부산에 들어섰다. 2008년 전남 고흥군은 천경자미술관을 세우려다가 포기했다. 설계자 공모 방식 등을 놓고 천 화백의 딸과 고흥군 사이에 이견이 생긴 탓이다. 정준모 미술평론가는 “공공건축물의 설계자를 공모 방식으로 제한한다는 건 정부가 건축물을 ‘작품’이 아니라 ‘건물’로만 본다는 의미”라며...
올해 미술투자 '신중론'…"처분 쉽고 낙폭 낮은 작가 작품 찾아라" 2023-01-18 18:24:10
취향으로 회귀했다”고 했다. 정준모 센터 대표는 “올해 미술품 투자로 수익을 올리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굳이 미술품을 올해 사야겠다면 이우환의 작품처럼 처분이 쉽고 낙폭도 낮은 ‘우량주’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불황인 지난해에도 낙찰총액이 36.9% 증가한 도상봉과 이건용(36.3%), 이배(7.9%)도 주목할...
"기대 못미친 아트SG…흥행·다양성 서울이 압승" 2023-01-15 18:15:21
게 아트SG의 약점이 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준모 미술평론가(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는 “아트SG의 ‘동력’인 중국 ‘큰손’들이 코로나19 방역과 중국 정부의 감시 등으로 싱가포르를 찾지 못한 게 타격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로 인해 아트SG에 참가한 갤러리 사이에서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못하다’는 얘...
'김건희 슬리퍼' 비판에 권성동 "스토킹 가까운 집착" 2022-12-08 17:38:57
앞서 정치개혁 준비된 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정준모)의 페이스북 페이지 '블루 다이아'에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 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김 여사는 슬리퍼를 신고 다리를 꼬고 있는데, 외교 결례라는 게 이들의...
"김건희는 되고 MBC 기자는 안 되냐" 野 지지자들 '분통' 왜 2022-12-08 07:40:56
지난 7일 정치개혁 준비된 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정준모)의 페이스북 페이지 '블루 다이아'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전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김 여사는 슬리퍼를 신고 다리를 꼬고 있는데, 외교 결례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10만명 몰린 KIAF-프리즈…외형은 '초대박' 내실은 '글쎄' 2022-09-06 17:45:39
실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은 “아트페어 하나가 ‘대박’이 났다고 서울이 미술 수도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한국 작가를 글로벌 스타로 키울 수 있는 역량과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다룰 수 있는 실력을 갖춘 국내 화랑이 더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미술시장의 역설'…중·저가는 펄펄, 대작들은 찬바람 2022-05-31 17:28:42
수 있다”고 했다. 정준모 센터 대표는 “1분기 세계 경매시장에서 팔린 그림의 48%(5억5000만달러)는 인상주의와 근대미술 등 불황기에도 현대미술에 비해 하락폭이 작은 ‘안전자산’이었다”며 “국내 컬렉터들도 수익성에서 안정성으로 투자 방향을 돌려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베네치아에선 나도 '시간을 거스르는 자'…미술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다 2022-04-28 16:38:08
24일까지 샅샅이 훑었습니다.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을 비롯한 국내 미술 전문가와 주요 외신 등이 추천한 곳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올해 비엔날레를 대표할 만한 전시를 골라 소개합니다. 예술이 일렁이는 ‘물의 도시’로 떠나봅시다. 500년 된 궁전, 현대미술로 뒤덮이다두칼레궁전 앞에는 언제나 관광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