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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나 가지게!'…尹정부 훈장 거부한 국립대 교수 2024-10-28 23:47:33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가 제가 생각하는 상식과 너무 달라 훈장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일부 언론사에 보낸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윤 대통령을 비판하며 정부 훈장을 거부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나라를 양극단으로...
이재명 "연성 친위 쿠데타 진행 중…우리 사회 위험해질 것" 2024-10-25 22:14:31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그러다보니 정치가 뒷골목 건달들 나쁘게 말하면 양아치 패싸움처럼 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군부독재와 비교하며 "군사독재가 군복에 대검을 꽂은 총이었다면 지금은 양복에 압수수색-구속 영장이다. 그 과정에 저도 있는 것이고 방식은 똑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집요...
MBC 제재취소 판결에 "정치 실패에 정부 마비"vs"방송장악 제동" 2024-10-24 06:00:01
"정치가 여론 재판으로 사법권을 행사하면 삼권분립이 파괴된다"고 말했다. 반면, 야권에서는 줄곧 정부 여당의 방송장악을 비판해온 만큼 이번 판결이 상식을 재확인한 판단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기존 2인 체제 의결도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브리핑에서 "여권 인사만으로 구성된 2인 방통위가...
野, 집권플랜본부 활동 개시…"尹정권 사실상 準무정부상태" 2024-10-23 17:46:33
제거하거나 존재를 무시하면 정치가 아니라 싸움이 된다”고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한 대표를 향해 “대통령 눈치만 살피는 후배 검사로 살던 길을 계속 갈지 답하라”고 했다. 이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 준비 작업에도 착수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 대표가 이해식 비서실장에게 한...
이재명, 尹·韓 '빈손' 회담에 "아쉽고 안타깝다" 2024-10-23 10:09:51
보시기에 정치가 참 답답할 텐데 심지어 정치가 뒷골목 거시기들의 패싸움 같다 이런 이야기까지 한다"며 "존재를 인정하고 협의하고 조정해서 이견을 하나의 의견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치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다시 정치가 복원될 기회를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
[다산칼럼] 국가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면 2024-10-22 17:52:29
할 정치가 오히려 문제 해결을 막는 최대 걸림돌이 됐다. 분열적 이슈들을 계속 끌어가야 당파적 이익에 유리하다는 마약에 중독된 정치권은 치유의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런 현상의 밑바닥에 공동체화에 빠진 기능조직의 문제라는 공통점이 있다. 가족이나 취미 모임 같은 공동체(Gemeinschaft)와 달리 국가기관이나...
한동훈 "기업 발전 훼방 놓지 않는 정치 하겠다" 2024-10-21 11:27:57
"정치가 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훼방 놓는 일이 많이 있었는데, 저희는 그걸 없애는 방향의 정책을 펼 것"이라며 "그게 자유민주주의와 보수 정치의 본령"이라고 말했다. 특히 "나라가 후퇴할 수 있는 포퓰리즘적 조치는 욕먹더라도 막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동우...
[다산칼럼] 문해력과 시장경제 2024-10-20 18:28:27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경제가 성장하고 정치가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소멸되고 사회가 퇴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다. 그런데 문해력에 대한 최근 논란과 관련해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는 객관적 측정의 부재다. 우리나라 사람들 또는 학생들의 문해력이 예전보다...
中의 '2인자' 차별…우방궈 '후한' 장례 vs 리커창 추모는 차단 2024-10-14 11:34:23
전사, 뛰어난 프롤레타리아 혁명가, 정치가,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1941년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태어난 우 전 위원장은, 칭화대 무선전자학과 출신 테크노크라트(기술 관료)로 상하이가 정치적 기반이며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이끈 '상하이방'(上海幇·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맥)의 대표...
[속보] 한동훈, 金여사에 "공적지위 없어…그런 분 라인 존재하면 안돼" 2024-10-14 10:00:32
일정과 관련해선 "만남 자체가 언제고 뭐고가 중요한 내용인가. 일정에 대해 제가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독대 의제와 관련해 그는 "민생과 민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야 하지 않을까"라며 "정부·여당이 민심에 맞게 쇄신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을 위한 정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