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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개헌·정치개혁, 마지막 사명…국민통합 위해 노력" 2025-02-25 23:24:42
대통령의 희생과 결단 없이는 헌법 개정과 정치 개혁을 할 수 없으니, 내가 이를 해내자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임기에 대해선 “현행 헌법상 잔여 임기에 연연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게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헌의 구체적 방향을 밝히지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대...
尹 최종 변론에…與 "대통령의 진심" vs 野 "내란 안 뉘우쳐" 2025-02-25 22:49:09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개헌과 정치개혁을 하겠다는 말씀과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최종 의견 진술 직후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진심을 전하는 최후 진술이었다. 대통령이 계엄을 결단할 수 밖에 없었던 비상 상황에 대한 소상한 설명을...
[전문] 尹 "계엄 후 84일, 힘든 날이었지만 감사의 시간" 2025-02-25 22:25:54
처음으로 정치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영광의 길이 아니라 형극의 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직을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신 어떤 분은, 우리나라 대통령직은 저주의 길이라면서, 저를 만류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라는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를...
尹대통령 '67분 최후진술'…"임기 연연 않고 개헌 추진" [종합] 2025-02-25 22:25:26
6월 29일, 처음으로 정치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영광의 길이 아니라 형극의 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직을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신 어떤 분은, 우리나라 대통령직은 저주의 길이라면서, 저를 만류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라는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이복현 "대출금리 파급효과 면밀히 분석" 2025-02-25 19:03:06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그간의 금리인하 효과가 우리 경제 곳곳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p 낮췄다. 이 원장은 "지난 1월에 비해 미국 관세 우려와 환율상승 부담이 완화되고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되면서 기준금리가...
관세전쟁에...성장률 1.5%까지 낮췄다 2025-02-25 17:42:11
뒀습니다. 통상 정책, 정치 상황 등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통화정책을 좀 아껴두자는 걸로 해석됩니다. 이 총재는 그러면서 재정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 필요성 언급한건데, 규모에 대해선 재정건전성을 고려하면 20조 원이 넘는 추경은 부작용이 있다고 지적해서, 15조 원에서 20조...
생산성 바닥인데 '정치 파업'…韓 근로손실일 日의 175배 2025-02-25 17:38:17
적극적으로 참가하라.” 야당의 정치 구호를 연상케 하는 이 글은 지난해 12월 10일 발행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교육지에 실린 투쟁 지침이다. 사업장에 이런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 “출퇴근, 점심시간에 선전전을 진행하라”는 행동강령도 들어 있다. 당시 한국 산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단독] "횡재세 진짜로 도입되나"…글로벌 IB, 4대금융 회장에 직접 묻는다 2025-02-25 17:36:00
정치 상황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밸류업 정책의 지속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방한단은 26일부터 사흘간 국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정·관계 주요 인사와 잇달아 만난다. 우선 26일에는 양종희 KB금융, 진옥동 신한금융, 함영주...
1.5%로 추락한 올해 성장 전망…한은 금리 낮춰 '내수살리기'(종합3보) 2025-02-25 15:56:27
시장의 기대를 깨고 금리를 3.00%로 유지했다. 국내 정치 불안으로 급등한 환율 위험 등을 동결 근거로 들었다. 당시 이창용 한은 총재는 "경기 상황만 보면 지금 금리를 내리는 게 당연하다"면서도 "계엄 등 정치적 이유로 원/달러 환율이 30원 정도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에 비해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두 차례 금...
기준금리 0.25%p 인하…"올해 1~2회 더 내린다" 2025-02-25 15:14:50
통상 정책, 정치 상황 등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금리의 추가 인하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단 우려 때문인데요. 당분간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한 채 여건 변화를 보면서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경기 하방 위험에 금리를 더 낮출 수도 있냐는 질문엔 재정과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