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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허브 "기술이전 활발…신약·의료기기 허브로 도약" 2022-03-27 15:29:56
2014년 분자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했던 제노스코도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재단에서 이전받은 뒤 연구 끝에 유한양행에 넘겼고, 이는 다시 얀센에 1조4000억원에 판매됐다. 양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연구한 물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이런 성공 사례가 급증할 것”이...
유한양행, 신약개발 '원스톱 허브' 조성 2022-02-17 17:01:58
데뷔한 폐암 치료제 ‘렉라자’(국내 바이오벤처 제노스코가 물질 발굴)가 그랬다.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52억원을 받고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제넥신과 협업) 등 20여 개 파이프라인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확보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통상 신약을 개발하려면 10년이 넘는 시간과 조(兆) ...
유한양행 "임상 2·3상 신약 후보물질…5년내 5개 이상 확보" 2021-12-07 17:22:28
성공 사례다. 유한양행은 바이오벤처 제노스코에서 물질을 도입한 뒤 임상을 거쳐 지난 1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보유 중인 후보물질 30여 개의 절반가량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확보했다. 안 상무는 “신약개발 결과로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
'블록버스터 신약' 앞세워…유한양행, 글로벌 50대 제약사 도약 2021-06-16 15:41:21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가 발굴한 물질을 유한양행이 다듬은 것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유한양행에 ‘목돈’도 안겨줬다. 지금까지 40개 바이오벤처에 4374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들 기업의 현재 가치가 8000억~9000억원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해 연구개발(R&D) 투자금액은 역대...
유한양행, 개방형 혁신 R&D 투자 확대…글로벌사에 기술수출 잇따라 2021-06-16 15:38:24
얀센바이오텍에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총 계약금액 약 12억5000만달러, 계약금 5000만달러에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9년에는 길리어드와 베링거인겔하임에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파이프라인을 각각 기술 이전했다. 유한양행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렉라자 개발은 순항...
“오스코텍, 레이저티닙 가치 반영…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성↑” 2021-04-01 09:10:53
1일 오스코텍에 대해 올해 ‘레이저티닙’이 혁신치료제 지정(BTD),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하반기에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봤다. 오스코텍의 전일 종가는 3만9950원이다. 지난 1월 SYK억제제 임상 2상 결과가 1차 지표에 미달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이 소식이 발표되기 직전인 1월 6일 종가는...
[Cover story - part.4] 유한양행, 국내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 꿈꾸는 비소세포폐암 신약 출시 2021-03-19 09:10:13
업체 오스코텍의 자회사인 제노스코가 갖고 있던 물질을 2015년 ‘입양’했다. 그때만 해도 전임상 직전 단계여서 그저 가능성 있는 후보물질일 뿐이었다. 이게 최종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당시 프로젝트 리더로 렉라자 후보물질 도입 등을 검토한 오세웅 유한양행 연구소장은 “망설임 없이 도입을...
오스코텍,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244억원 수령 예정 2021-01-27 09:10:08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는 2015년 7월 레이저티닙에 대한 개발 권리를 유한양행에 넘겼다. 유한양행은 이후 3년 동안 물질 최적화, 전임상, 임상 과정을 거쳐 후보물질을 약물로 다듬어 2018년 얀센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유한양행의 기술이전에 따라 유한양행이 수취하는 계약금과...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31번째 국산신약 됐다 2021-01-18 17:20:52
오스코텍의 자회사인 제노스코에서 전임상 직전 단계였던 렉라자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권리를 넘겨받았다. 유한양행은 이후 3년 동안 물질 최적화, 전임상, 임상 과정을 거쳐 후보물질을 약물로 다듬은 뒤 2018년 얀센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얀센과 손을 잡으면서 후보물질은 글로벌 신약으로 점차 모습을 갖춰...
유한양행 "적응증은 CNS, 접근법은 프로탁·RNAi 등으로 확장" 2020-12-29 16:32:46
치료제 'YH35361' 등이다. 제노스코 지아이이노베이션 에이비엘바이오 앱클론 등 국내 바이오기업에서 초기 개발 단계에 도입한 후보물질(파이프라인)들이다. 레이저티닙과 YH25724의 경우 1조원대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김 상무는 "올해 벌어들인 기술수출료만 1000억원이 넘는다"며 "이렇게 얻은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