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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동들은 도둑"…혐오발언 프랑스 극우 대선후보 벌금형 2022-01-18 02:08:17
한때 '마크롱 대항마'로 주목받던 제무르…지지율 4위로 밀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극우 성향의 에리크 제무르가 이주민을 깎아내리는 발언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파리형사법원은 17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이주 아동들을 "도둑, 살인자, 강간범"이라 부른...
EU 의장국 프랑스, 개선문에 유럽기 게양했다가 보수 진영 반발 2022-01-03 02:02:27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와 르콩케트라는 정당을 만든 에리크 제무르 등 차기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극우 진영 후보들도 일제히 마크롱 대통령을 비난했다. 르펜 대표는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인 국사원에 마크롱 대통령을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고, 제무르는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에 모욕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석 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그 어느 때보다 예측 불가" 2022-01-02 23:38:55
불확실했던 적이 없다"고 평가했고, 일간 르파리지앵은 "그 어느 때보다도 예측이 어려운 대선"이라고 분석했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재선 도전 여부를 여전히 밝히지 않고 있고, 일부 진영에서는 여러 후보가 난립하는 실정이다. 우선 극우 진영에서는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올해는 '선거의 해'…한국 포함 14개국 줄줄이 총선·대선 2022-01-02 12:05:36
대통령과 각축을 벌인 극우성향 정치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가 재출마한다. 외국인·무슬림 혐오 발언으로 두 차례나 유죄선고를 받은 극우 평론가 에릭 제무르도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인다. FP는 현재로선 마크롱 현 대통령이 르펜 대표나 제무르와 양자 대결을 벌이는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마크롱 '2시간 인터뷰' 놓고 프랑스 대선 후보들 '부글부글' 2021-12-16 20:49:01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와 르콩케트라는 당을 만든 에리크 제무르 역시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CSA는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마크롱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정치적인 이슈를 이야기했을 때를 선별해서 발언 시간을 계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보도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마크롱 "강력하고 자주적 유럽 원해…국경 보호 강화하겠다." 2021-12-10 06:00:18
마크롱 대통령 다음으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 대표, 언론인 출신 에릭 제무르 등이 높은 지지율을 보인다. 우파 공화당에서는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 좌파 사회당에서는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랑스 대선서 공화당 여성후보 약진…여론조사서 마크롱 제쳐 2021-12-09 16:12:32
또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에도 위협이 된다고 AFP는 꼽았다. 페크레스 후보는 프랑스여론연구소(Ifop)-피뒤시알 조사에서도 상당히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페크레스 후보와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1차 투표에서 각각 17% 대 25%였고, 2차 투표에서는 그 차이가 48% 대 52%로 좁혀졌다. 다만...
'프랑스판 트럼프' 제무르, 첫 유세에서 '헤드록' 수난 2021-12-06 11:25:53
대선에 출사표를 낸 '프랑스판 트럼프' 에릭 제무르(63)가 첫 유세에서 '헤드록' 수난을 당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무르 후보는 이날 파리 교외의 한 전시센터에서 내년 4월 대선을 위한 유세를 열었다. 지난 1일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마크롱 재선 저지할 프랑스 대선 후보는 누구? 2021-12-05 22:33:36
극우 성향의 르펜 대표와 제무르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지난달 28일 프랑스여론연구소(Ifop)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오든 간에 마크롱 대통령은 1차 투표에서 25%∼28%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하는 것으로 나왔다. 르펜 대표가 경쟁 후보에 따라 19∼20%로 2위, 제무르가 14∼15%로 각각 3위를...
윤곽 잡혀가는 프랑스 대선 대진표…마크롱 출마 선언만 남았다 2021-12-05 22:26:48
마크롱 대통령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극우 성향의 르펜 대표와 제무르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지난달 28일 프랑스여론연구소(Ifop)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오든 간에 마크롱 대통령은 1차 투표에서 25%∼28%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하는 것으로 나왔다. 르펜 대표가 경쟁 후보에 따라 19∼2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