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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해외진출 지원…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견인 2024-11-19 16:10:2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7개 기관과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해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기업이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동연구, 공동개발, 재무적·전략적 투자,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도전하는 것이...
김병환 "금융사 핀테크 출자 규제 개선할 것" 2024-11-19 14:23:22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산업의 육성을 위해 금융회사들의 핀테크 투자를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울 공덕 창업허브에서 열린 '제 2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의 비공개 사전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금융회사의...
현대차·LG엔솔·마그나까지…'AI 데이터 효율화' 이 기업에 줄선다 [인터뷰+] 2024-11-19 14:13:39
수율을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한다"며 "문제는 산업 데이터가 워낙 고용량이기 때문에 이를 저장하고 AI에 불량 이미지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따르는 비효율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배터리나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AI가 불량품을 걸러낼 수 있는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하려면 장당 1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데이터가 나온...
선박 건조용 골리앗 크레인 등 55개 품목 '세계일류상품' 선정 2024-11-19 11:00:05
사용하는 유기금속화합물), ㈜대웅제약의 이나보글리플로진(SGLT-2 억제제), 메디사피엔스㈜의 희귀유전질환 유전체 변이분석 설루션 등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산업부는 2001년부터 세계일류상품을 선정,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메가존클라우드·서울대, 국제 학회에서 양자컴퓨팅 상용화 가능성 제시 2024-11-19 10:29:07
1988년부터 매년 개최돼 전세계 연구자, 관련 산업 전문가, 정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SnuQS는 물리적 양자 하드웨어가 지닌 오류 문제를 해결해 양자 알고리즘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학회에서...
"금리인하 속도 늦어질 수도" 美증시 혼조세 출발 2024-11-19 00:13:57
5,870 포인트 전후로 등락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2% 올랐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예상으로 이 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467%를 기록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툴로 본 금리선물시장의 예상은 12월에...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AI 기술이 집약된 악성코드 모델링 및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타포렌식’ 2024-11-18 22:33:09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산업을 주도하는 대부분의 인공지능 기술이 주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와 같은 직관적인 데이터 처리에 치중됐지만, 우리의 목표는 이해에 매우 높은 전문성을 요하는 데이터까지도 고차원적으로 자동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
한미 모녀 측, 사모펀드에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매각 2024-11-18 21:08:14
이어 "한미약품그룹이 속한 국내 제약산업 및 레거시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바탕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라데팡스파트너스는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이사회와 전문경영인을 구성하고, 견제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데팡스,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취득…"경영 참여" 2024-11-18 19:11:39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한미약품그룹과의 지속 가능한 공동 경영을 제안했으나, 일부 대주주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며 "이번에는 대주주 3인과 협력해 다시 한번 한미약품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특정 대주주에 치우치지 않고...
라데팡스, 송영숙 모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산다 2024-11-18 18:22:22
관계자는 "한미약품그룹이 속한 국내 제약산업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바탕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특정 대주주만의 회사가 아닌 과거 창업주의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주주와 임직원, 고객, 협력사 모두가 오너이자 주인이라는 소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