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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의 날'에 전국 '갑호비상' 발령…경찰력 총동원 2025-03-14 14:07:08
나눠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한다. 권역별로 서울 경찰서장이 '지역장'으로 투입되고 기동순찰대·112지역경찰·형사·교통경찰 등 1300여명이 광범위한 치안 활동을 벌인다. 총기 출고도 금지된다. 선고 전일 0시부터 선고일 3일 후 정오까지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 민간 소유 총기 8만6811정이...
[서미숙의 집수다] 임대차 2법, 시행 5년 만에 수술대 오르나…폐지보단 손질? 2025-03-14 06:01:01
토지거래허가구역처럼 지자체가 가칭 '임대차 특별지역'을 지정하고, 지역별로 지정 기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전세수요가 많고 가격이 불안한 곳만 임대차 2법을 '핀셋' 적용하자는 것이다. 세 번째는 갱신권과 상한요율(5%) 적용 여부를 임대인과 임차인 자율에 맡겨두는 것이고,...
강남 테헤란로 용적률 최대 1800% 허용 2025-03-13 17:16:32
제한은 두지 않는다. 강남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도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로 설정했다. 이에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통합 개발을 유도하고, 핵심 상업지역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개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용적률...
"올해 물류·오피스 시장 주목…꼬마빌딩은 입지 따져야" 2025-03-13 09:14:00
한남4구역 수주를 위해 CBRE코리아에 리테일 임대 자문 서비스를 맡기기도 했다. 고금리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얼어붙었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거래 규모는 약 22조원으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임 대표는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성장세를 보일...
테헤란로에 마천루 '우뚝'...높이제한 철폐 2025-03-13 09:12:16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천800%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변 일대가 대상지다. 이 곳은 2009년...
토허제 해제에 서울 아파트 거래 '꿈틀'…대세 상승장 왔나 [분석+] 2025-03-13 06:28:53
전문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지정을 검토한다면 시장은 정책의 불안정으로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세가 살아나기 시작한 상황에서 지정된 지역 인근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거나 상승지역을 중심으로 구역 지정 전 매수하려는 움직임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일부터 헌재 상공서 드론 비행금지 2025-03-12 17:48:39
앞두고 헌법재판소 상공 일대가 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12일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교통본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0시부터 31일 오후 11시29분까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상공 일대를 임시 비행금지공역으로 지정한다. 비행금지공역 지정 시 드론 비행이 엄격히 제한되며 드론 불법 비행 시에는 전파차단기 등을...
울산 '해오름산업벨트 지원법 제정' 발 벗고 뛴다 2025-03-12 17:48:36
특별법은 에너지산업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다양한 특례 조항을 담고 있다. 안 부시장은 “정부와 정치권에 해오름산업벨트 특별법의 당위성과 다양한 추진 전략 등을 설명했다”며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산업 수도권의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오름동맹...
[단독] DL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이정은 CDO 2025-03-12 17:28:38
경영 참여가 제한되는 사외이사로만 선임돼 왔다. 이봉관 회장의 세 딸이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서희건설을 제외하면 이 CDO는 오너가가 아닌 여성이 처음으로 건설사 경영에 참여하는 셈이다. DL이앤씨는 이 CDO의 사내이사 선임을 계기로 국내 주택사업과 아크로 브랜드에 더욱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회사는 사내...
서울시,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 손본다…"6개월 이상 단축" 2025-03-12 13:58:00
따라 재개발 가능 구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도·경관지구, 문화재·학교 주변 지역, 구릉지 등에서 높이 제한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사업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정비사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입체공원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