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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70년만에 남북정상 핫라인 연결…첫 통화 내용 주목 2018-04-20 19:26:04
일종의 합의서가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이날 시범통화도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북한 국무위원회 관계자 사이에서 이뤄졌다. 앞으로의 핫라인 통화도 보좌진끼리 먼저 사전 조율을 거친 뒤 이뤄질 것임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남북 정상 간 첫 핫라인 통화...
남북정상 '핫라인' 열렸다…문 대통령 집무실·관저 책상위 설치(종합2보) 2018-04-20 18:14:24
이뤄졌다"고 말했다. 전화통화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북한 국무위원회 담당자 간 이뤄졌으며, 송 실장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통화했다. 먼저 송 실장이 전화를 걸자 북한 담당자가 '평양입니다'라고 받았고, 이에 송 실장이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청와대입니다. 잘 들립니까. 정상 간 직통전화...
'옆집처럼' 핫라인 시험통화…"평양입니다" "청와대입니다" 2018-04-20 18:07:52
핫라인 시험통화…"평양입니다" "청와대입니다" 송인배 제1부속실장이 먼저 걸어 "안녕하십니까" 남측이 전화 걸어 3분 2초, 북측이 전화 걸어 1분 17초 통화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평양입니다."(북측),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청와대입니다."(남측) 휴전 65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 정상 간 연결된 핫라인으로...
南 "여기는 청와대"…北 "평양입니다"…남북정상 핫라인, 文 대통령 책상 위 설치 2018-04-20 17:54:59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전화통화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북한 국무위원회 담당자 간 이뤄졌다.먼저 송 실장이 전화를 걸자 북한 담당자가 '평양입니다'라고 받았고, 이에 송 실장이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청와대입니다. 잘 들립니까. 정상 간 직통전화 시험 연결을 위해 전화했습니다. 저는 청...
남북정상 '핫라인' 열렸다…문 대통령 집무실 책상위에 설치(종합) 2018-04-20 16:58:56
이뤄졌다"고 말했다. 전화통화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북한 국무위원회 담당자 간 이뤄졌다 먼저 송 실장이 전화를 걸자 북한 담당자가 '평양입니다'라고 받았고, 이에 송 실장이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청와대입니다. 잘 들립니까. 정상 간 직통전화 시험 연결을 위해 전화했습니다. 저는 청와대 송인배...
이명박 "측근 300명 검찰수사, 가히 무술옥사"…4대 혐의 반박 2018-04-09 17:41:25
"제 지휘 감독하에 있는 직원들이 현실적인 업무상 필요로 예산을 전용했다면, 그리고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정원 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특가법상 뇌물수수와 국고손실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김성호 국정원장에게 2억원을 직접 받고, 김백준...
다스 실소유주 파헤치기 '정공법'…'3개월 총력수사' 과정은(종합) 2018-04-09 17:14:50
'분신'으로 불렸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가장 먼저 등을 돌렸다. 과거 비위 사건으로 복역한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이 그를 멀리하면서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도 처음에는 수사에 협조하지 않다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다스 의혹 제기부터 MB 기소까지…'3개월 총력수사' 과정은 2018-04-09 14:00:06
'분신'으로 불렸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가장 먼저 등을 돌렸다. 과거 비위 사건으로 복역한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이 그를 멀리하면서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도 처음에는 수사에 협조하지 않다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김윤옥 여사, 이르면 내주 비공개소환…이순자·권양숙 이어 세번째 2018-03-24 09:38:45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2011년 10월 이 전 대통령 부부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국정원에서 받은 10만 달러를 김 여사를 보좌하는 여성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10만 달러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자금의 원래 용처에 맞게 대북공작금 등에 썼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는...
'MB뇌물 공모' 김윤옥 조사 불가피…이르면 내주 비공개소환 2018-03-24 07:01:01
이 전 대통령 최측근이었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2011년 10월 이 전 대통령 부부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국정원에서 받은 10만 달러를 김 여사를 보좌하는 여성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10만 달러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자금의 원래 용처에 맞게 대북공작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