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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밖에 있다…놀아도 밖에 나가 놀아라"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1-11 07:00:01
'고객은 밖에 있다'고. 금융회사는 제조업이 아닙니다.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지 않죠. 고객의 자산을 잘 운용하고 관리해 주는 회사입니다. 그 운용과 관리에 필요한 시간에만 회사에 있으면 됩니다. 주식 시장이나 채권 시장이 열리는 시간에 집중해서 일하면 됩니다. 그날 트레이딩할 것이 없다면 굳이 자리를 지...
한 달 만에…현대트랜시스 노조 정상 출근 2024-11-10 17:37:31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현대트랜시스 노사는 6월부터 15차례 임단협 교섭을 벌였다. 교섭에서 노조는 작년 매출의 2%에 달하는 2300억원을 성과급으로 요구했고, 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1170억원)의 두 배에 달하는 성과급 지급은 어렵다고 맞섰다. 그러자 노조는 지난달 8일 최대 사업장인 충남 서산 지곡공장부터...
현대트랜시스 파업 한달만에 종료…오는 11일부터 정상 출근(종합) 2024-11-09 18:51:24
6월부터 총 15차례에 걸쳐 노사가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노조가 지난달 초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8일 현대트랜시스의 최대 사업장인 충남 서산 지곡공장에서 시작된 파업은 사흘 만인 11일 총파업으로 확대됐다. 노사 양측이 가장 크게 대립한 지점은 성과급이었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 철회…"단체교섭 집중" 2024-11-09 18:50:25
거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교섭이 장기화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해 단체교섭에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6월부터 총 15차례에 걸쳐 노사가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노조가 지난달 초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으로 변속기...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 철회…오는 11일부터 정상 출근 2024-11-09 18:18:10
지난 6월부터 총 15차례에 걸쳐 노사가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노조가 지난달 초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8일 현대트랜시스의 최대 사업장인 충남 서산 지곡공장에서 시작된 파업은 사흘 만인 11일 총파업으로 확대됐다. 현대트랜시스 노조의 파업으로 변속기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현대차...
[단독] 현대트랜시스 파업 종료…11일부터 공장 가동 2024-11-09 15:45:10
평균 2560만원 상당의 성과급, 총액 1075억원을 제시했다.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협상은 난항을 겪었다. 장기화된 파업으로 변속기 재고 물량이 떨어지면서 현대차는 지난주부터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공장 11라인을 세웠다. 울산공장 51라인도 제네시스 G90 생산을 중단했다. 기아도 셀토스와 K5, K8, 카니발...
라면 '매운맛'에 담배 '콜록'…농식품 수출왕, 22년만에 바뀌었다 2024-11-08 17:42:57
통계상으로 나오는 수치보다 월등하게 높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 업체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지 생산을 늘리고 있다. 라면 1위 업체인 농심은 올해 미국 제2공장의 생산 라인을 증설했으며, 향후 유럽에 판매 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선 소비자들이 한국 음식을 굳이...
더 강력해진 'MAGA'…무역전쟁 기름 붓는다 2024-11-07 18:11:06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의 신지 아오야마 수석부사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에서 수출하는 자동차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위협과 관련해 “미국 국내 또는 다른 곳으로 공장 이전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관세'에 떠는 아시아…취임전 대미수출 러시? 2024-11-07 16:24:25
국가안전국(NSB)의 차이밍옌 국장은 6일 의회에서 "우리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대만에 우호적인 현재의 접근 방식을 계속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트럼프 1기 행정부 시기에 중국 내 공장들이 이전해오는 혜택을 입었지만 이제는 미국의 통상무역 표적이 될 수 있다. 유라시아 그룹의 동남아...
'HBM 1등'의 숨은 주역들…"HBM 생산성 증대 비결? 원팀 마인드" 2024-11-07 14:23:11
동안 공장 건설, 설비 운영 등에서 역할을 해왔다. 김 부사장은 '무사고 3천276일 달성'을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로 꼽으며 "무엇보다 '작업 중지권 활성화'가 안전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사고 사업장 기록을 계속 경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도입된 작업 중지권 활성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