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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대세 된다고? '국뽕이 과하다' 생각했는데 놀랍다" 2024-10-10 15:59:43
미국 뉴욕 기반의 갤러리 리만머핀은 한국 조각가 김윤신(89)의 작품으로만 부스를 채웠다. 스코틀랜드의 갤러리 더 모던 인스티튜는 김보희 작가(72)의 작품을, 뉴욕의 알렉산더 그레이 어소시에이츠는 이강승 작가(46)의 작품을 들고 나왔다. 글로벌 미술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작가 작품을 들고 나온 국내...
'바티칸 상징' 발다키노 10개월 복원 마치고 27일 공개 2024-10-08 22:02:34
조각가 잔 로렌초 베르니니(1598∼1680)가 총 9년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발다키노는 초대 교황인 예수의 수제자 베드로 성인의 무덤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네 개의 기둥이 큰 천판을 지지하는 형태로 제작된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발다키노는 아래에서 꼭대기 황금 십자가까지 높이만 29m에...
창원비엔날레 초청으로 한국 와서 '졸린 도시' 주제로 작품 만든 작가 2024-09-30 18:51:02
문신(1923~1995) 등 유명 조각가를 배출한 고장이다. 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을 맡은 현시원 감독은 창원의 상징적인 장소 네 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17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비엔날레 본전시는 창원 용지호수 바로 앞에 자리한 의창구 성산아트홀에서 시작된다. 이전 비엔날레와의 차별점은 건물 바깥 공간에 주목했다는...
파리에 가신다고요? '릴'도 꼭 보고 오세요 2024-09-30 13:30:49
대표하는 회화 작품과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카미유 클로델, 장바티스트 카르포의 조각품 등 7만 여 점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00년이라는 시간이 두 겹의 와플 사이에 릴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메에르트(Meert) 와플을 손꼽는다. 이 와플이 특별한 건 오랜 전통, 1677년에 문을 열었다. 그...
바람소리…돌멩이소리…자연의 소리로 풍경화를 그리다 2024-09-26 18:30:15
“화가도, 조각가도 아니다”고 한다. 그는 붓 없이 소리로 풍경을 그리고, 이를 캔버스가 아니라 나무 상자 속 스피커에 담는다. 소리로 파노라마를 구현한 ‘사운드스케이프’가 김준의 작품이다. 전시에는 10여 년간 김준이 강원도 일대, 뉴질랜드, 호주에서 만난 암석과 식물들이 내는 소리를 녹음한 작품들이 나왔다....
조각 거장 로댕 작품들 한국어 안내로 '귀에 쏙쏙' 2024-09-23 22:56:19
유명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을 한국어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 미술관 중 한 곳인 로댕미술관은 23일(현지시간)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발족식을 열었다. 발족식엔 아멜리 시미에르 미술관장과 한국 외교부를 대표해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이일열 한국문화원장, 후원사로 참여한...
크라운해태, 한국 대표 조각작가 12人 도서 출간 2024-09-23 17:36:58
한국 조각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조각가들을 한 권에 모아 심도 있게 다룬 책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 책을 전국 대학교 조각 전공 학생 2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윤 회장은 “한국 조각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나가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조각가 12명 예술세계 담아"…크라운해태, 조각 전문도서 출간 2024-09-23 08:36:39
"조각가 12명 예술세계 담아"…크라운해태, 조각 전문도서 출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는 한국 조각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각 전문 도서 '케이스컬쳐(K-Sculpture)Ⅱ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조각의 세계화를 지원해 온 윤영달 크라운해태...
아트 르네상스 빛고을 밝히다 2024-09-12 18:50:43
조각가 김영중이 그를 찾아와 대규모 국제미술제를 제안했다. 한국에 그럴듯한 국제비엔날레가 없으니 그 역할을 광주에서 해내겠다는 구상이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던 백남준은 이 소식이 반가웠다. 그렇게 이들은 물밑 작업을 시작했다. 30년 전만 해도 비엔날레는 한국에서 생소한 개념이었다. 광주·부산비엔날레를...
태닝 유행시킨 샤넬의 속내·흥행제조기 푸치니의 비결…아르떼도 잠들지 않습니다 2024-09-11 17:35:11
됐고 조각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단단한 철을 주재료로 하지만 그의 손을 거친 작품은 한없이 부드럽고 날렵하기만 하다. 클래식에선 하반기에 쏟아져 나오는 대작 오페라를 살펴본다. 푸치니 서거 100주기를 기념해 오페라 ‘투란도트’ 두 편이 오는 10월과 12월 각각 서울 잠실올림픽 체조경기장과 삼성동 코엑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