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병삼 前금감원 부원장보 '채용비리' 징역 1년 확정 2019-06-10 15:30:20
[ 조아란 기자 ] 2016년 금융감독원 채용 과정에서 채용비리를 저질렀다가 재판에 넘겨진 이병삼 전 금감원 부장원보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업무방해 및 사문서변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씨는...
윤지오에 후원금 반환 소송…후원자들 "1천만원 돌려달라" 2019-06-10 15:21:53
[ 조아란 기자 ] 고(故) 장자연 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 씨(사진)의 후원자들이 윤씨를 상대로 “부당하게 받은 후원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다.윤씨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최나리 로앤어스 변호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이 같은 내용으로 소장을 냈다. 현재까지 소송에 참여한 윤씨 후원자는...
"학교 근처 술집 있어도 PC방 영업 불허는 정당" 2019-06-10 15:09:55
조아란 기자 ] 이미 노래방과 주점, 당구장 등이 영업 중인 지역이라도 학교 부근이라는 이유로 교육당국이 pc방 영업을 불허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a씨가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대법 "비위 저지른 뒤 재입사한 이사장 해임 정당" 2019-06-07 15:47:41
것을 이유로 신협에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라고 요구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위법행위를 한 임원이 퇴사 후 재입사한 경우에도 과거 재직 중 조합에서 저지른 위법행위에 대해 개선 등 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있다”며 금융위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도 원심이 옳다고 판단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삼청동 집터 돌려달라" 소송 낸 신채호 후손 2019-06-05 15:35:34
[ 조아란 기자 ]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후손들이 단재의 옛 집터 소유권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단재의 며느리 이덕남 여사와 자녀들은 서울 삼청동 집터의 현 소유자인 불교재단 선학원을 상대로 소유권이전 등기소송을 냈다.후손들은 “단재 옛 집터가 단재 망명 이후...
"軍복무 중 저지른 범죄 뒤늦게 밝혀져 수사해도 명예전역 취소는 부당" 2019-06-05 15:34:51
[ 조아란 기자 ] 명예전역을 한 군인이 군 복무 중 저지른 범죄로 뒤늦게 수사를 받게 됐더라도 명예전역 자체를 취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국군통신사령부 참모장으로 복무하다 명예전역한 김모씨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명예전역선발취소 무효확인소송의 상고심에서...
검찰 증거인멸 지시 혐의 삼성전자 '재무통' 구속 2019-06-05 00:52:16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 사장에 대해 조사한 후 최종적으로 이 부회장을 소환 조사할 전망이다. 검찰은 삼성바이오가 콜옵션을 제때 장부에 반영하지 않아 자본잠식을 피했고 이로 인해 삼성가(家)의 경영권 승계에 유리한 구도를 형성했다고 보고 있다.안대규/조아란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성희롱 인정 않는 가해자에 ‘공개사과하라’는 것 양심의 자유 침해” 2019-06-04 15:06:31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고등교육법이나 이 학교의 상벌규정 등에 공개 사과문 게재가 징계의 종류로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일부 조항이 공개사과 명령과 같은 징계를 포함하고 있더라도 양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해 무효”라고 설명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신동주, '호텔롯데 이사해임 결정' 불복 소송서 최종 패소 2019-06-03 17:05:07
회사 업무에 장해가 될 객관적 상황을 발생시켰다”면서 회사 측 손을 들어줬다.대법원은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은 대법원이 하급심을 거쳐 올라온 민사사건이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비급여 진료비 할인 광고, 환자 유인행위 아니다" 2019-06-03 14:29:06
[ 조아란 기자 ] 병원을 지인에게 소개한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비를 할인해주겠다고 광고한 것은 의료법이 금지하는 환자 유인행위가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의료법상 환자 유인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기소유예처분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