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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2024-06-02 08:01:01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에선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효성은 다음 달 1일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지주인 효성과 신설 지주인 HS효성으로...
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지분 상속 마무리…독립경영 속도 2024-05-30 20:45:56
조 명예회장은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 효성티앤씨 지분 3.37%, 효성중공업 지분 1.50%, 효성화학 지분 1.26%를 남겼다. 유류분 소송으로 받을 수 있는 비율보다 더 많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은 유언장에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지켜 달라”고 당부한...
효성, 故조석래 지분 상속 일단락…"형제간 독립경영 기반 마련" 2024-05-30 18:25:44
기반 마련" 조현준·현상 형제 지분에 상속분 반영…차남 조현문은 '미반영'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 절차가 사실상 일단락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회장의 ㈜효성 지분은 종전 22.59%...
효성重 대주주 지분 매각…속 타는 주주들 [백브리핑] 2024-05-22 10:19:57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에는 둘째 아들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 최소 상속 비율보다 더 많은 유산을 물려주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부사장은 "유언장에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요. 상속을 간단히 마무리 짓지 않겠다는 뜻을 내보인 셈입니다. 재계에서 또 한번 형제간의 법정 공방...
SM엔터, 갤럭시아에스엠 지분 전량 매각한다 2024-05-21 10:34:28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10%를 나눠 가지고 있는 회사다. 조회장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를 통해 갤럭시아에스엠을 지배하는 동시에 본인 명의로도 갤럭시아에스엠 지분 11.35%를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올 1분기 6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전날 1.14% 내린...
효성 차남 조현문 측 "유언장 여러 측면 납득하기 어렵다" 2024-05-16 22:29:45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되자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부회장과 조 전 부사장이 이번엔 상속 재산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은 16일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故조석래 '우애' 당부에도…차남 "형제들 행위 앞뒤 맞지 않아"(종합) 2024-05-16 17:28:09
가운데 '형제의 난'을 촉발했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형제들 행위는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나서 당분간 갈등이 쉽게 봉합되지는 않을 분위기다. 조 전 부사장은 16일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내고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 및 확인 중에 있다"며 "유언장의 입수,...
故 조석래 '우애 당부' 하루 만에…차남 조현문 "납득 어렵다" 2024-05-16 12:47:37
명예회장이 남긴 유언장이 공개된 가운데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측이 16일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법률대리인 명의 입장문을 내고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 및 확인 중에 있다"며 "상당한 확인 및 검토가 필요한 바...
故조석래 '우애' 당부에도…차남 "형제들 행위 앞뒤 맞지 않아" 2024-05-16 10:44:41
가운데 '형제의 난'을 촉발했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형제들 행위는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나서 당분간 갈등이 쉽게 봉합되지는 않을 분위기다. 조 전 부사장은 16일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내고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 및 확인 중에 있다"며 "유언장의 입수,...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2024-05-15 19:19:03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절 상태인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류분은 고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유족이 받을 수 있는 최소 상속분이다. 자녀와 배우자의 경우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을 보장받는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