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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형수, 확정 6개월 후 집행해야…한동훈 직무유기 말라" 2023-09-25 11:23:25
연쇄 살인범 미집행 사형수들도 생활하고 있는 서울구치소에는 사형집행 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사형집행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법무부 측은 "교정 행정상 필요한 조치"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 8월 지난주 전국 교정기관 가운데 사형집행 시설을 갖춘 서울구치소와...
'고사 때문에'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3년' 2023-09-22 19:44:32
한 혐의(존속살해미수)로 기소된 아들 이모씨(4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지난 4월21일 저녁 집에서 어머니와 대화하던 이씨는 "고사를 지내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냄새가 나니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꾸했다. 이에 어머니가 "집에서 나가라. 너는 가족도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물건을 던지는 등 서로 다툼이...
'정신질환' 아들 휘두른 흉기에 아버지 '중태' 2023-09-17 17:28:22
혐의로 2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집에서 함께 사는 5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인미수)를 받는다. 경찰은 "동생이 아버지를 찔렀다"는 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근처에서 배회하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방치된 사형 집행시설, 갑작스런 점검 '왜?' 2023-08-30 13:51:09
신림동 성폭행 살인, 서현역 칼부림 등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사형제가 존속되고 있어 시설 점검은 통상의 임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 출석해 사형 집행에 대해 "여러 가지 고려할 점이 많다"며 신중론을...
한동훈 "사형제 존속되고 있어…집행 시설 점검하라" 지시 2023-08-30 11:08:37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사형제도는 여전히 존속하고 있다'는 경각심을 사회에 일깨우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우리나라는 사형 제도가 있지만 1997년 12월 이후 26년간 한 차례도 집행된 적 없어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돼왔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사형제가 폐지됐다'는...
자식 버리고 사망보험금만 받아간 부모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8-26 07:00:00
다섯 가지로 추려집니다. 피상속인과 직계존속·배우자 등에 대한 살인, 살인미수, 상해치사, 사기와 강박을 통한 유언 방해, 유언서 위조·변조·파기입니다. 이 경우를 빼고는 민법을 통해 상속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드러난 사건들로 '아이를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아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남기고...
영아 살해하면 최대 '사형'...국회 본회의 통과 2023-07-18 16:02:23
폐지해 영아 살해·유기범에게 각각 일반 살인죄와 유기죄 처벌 규정을 적용받도록 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법에서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영아 살해에 대해서도 일반 살인죄의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존속살해죄의 사형·...
[속보] '영아 살해·유기시 최대 사형' 처벌강화법 국회 통과 2023-07-18 14:27:54
영아 살해·유기범도 일반 살인·유기범처럼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개정안은 영아 살해죄와 영아 유기죄를 폐지해 앞으로는 영아 살해·유기범에게 각각 일반 살인죄와 유기죄 처벌 규정을 적용받도록 한다. 기존 법에서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 징역에...
영아 살해·유기죄, 70년 만에 역사 속으로…형법 개정안 통과 2023-07-18 14:27:01
살인·유기보다 낮다는 사실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분위기도 형성됐다. 한국형사정책원도 "1950년대와 현재는 상황 및 가치관에 차이가 있다"면서 "영아살해죄 규정을 삭제해 보통 살인죄로 다루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형평성 문제도 개정 사유로 꼽힌다. 존속살인에 대해선 가중처벌이 적용되면서...
영아 살해하면 최대 사형까지…70년 만에 개정 수순 2023-07-17 21:54:01
형법상 일반 살인죄는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존속살해죄는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반면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또 일반 유기죄와 존속 유기죄는 각각 '3년 이하의 징역·500만원 이하의 벌금', '10년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