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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처음부터 문제 투성이 '플랫폼법', 보류가 아니라 완전 폐기해야 2024-02-08 16:30:52
반복된 우려와 반대, 혼선을 감안하면 졸속 입법에 대한 책임을 물어도 단단히 물어야 한다. 공정위는 법 제정을 위해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6개월간이나 가동했는데, 그 과정에서도 시기상조론이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AI) 경쟁 시대에 쿠팡 네이버 카카오 등 아직 더 성장해야 할 국내 플랫폼의 손발을 법으로...
50일간 '카더라'만 난무…공정위, 메가톤급 규제 발표도 못하고 역풍 2024-02-07 18:25:17
시장을 뒤흔들 초대형 규제를 협의도 없이 졸속 추진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지정 대상과 기준, 금지 행위 범위 등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밀실에서 추진하는 행보를 보인 데 대해 공정위가 50여 일간 시장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플랫폼 업계는 “일단 다행”이라는 반응이지만 ‘폐기’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안하면 中企 생태계 무너져"…중견기업인의 작심 비판 2024-02-04 17:07:46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도로교통법이 도로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무가 명확하고 규정이 다르듯이 안전관리제도도 산업별·규모별로 특성에 맞게 규정이 달라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입법 당시 졸속으로 처리돼 모순 투성이”라며 “산업안전보건법으로 통합해 관리하고, 처벌 조항을 강화하되, 경찰보다는...
'개미'용 공약 내놓은 개혁신당 "코스피 5000·코스닥 2000 시대 열 것" 2024-01-15 11:31:08
등은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떨어지는 졸속한 정책으로, 장기간에 걸쳐 우상향하는 증시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개혁 신당은 그러면서 입법 과제로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모든 주주 충실의무 규정 △경영권 인수시 주식 100% 공개매수 의무화 △물적 분할을 통한 쪼개기 상장 금지 △자사주 소각 의...
[사설] 여야 달빛철도 예타 면제 강행…총선용 담합·폭주 멈춰야 2023-12-22 17:48:40
만무하다. 졸속으로 추진했다가는 적자만 쌓이는 부실 철도로 전락할 게 뻔하다. 이런 우려 때문에 기획재정부가 일반 예타 대비 절반 이상 시간이 단축되는 ‘신속 예타’라도 거쳐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이마저도 묵살됐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이 300억원 이상이면 예타를 받아야...
‘횡재세·공매도’ 포퓰리즘 대결에 민생법안 ‘줄폐기’ 위기 2023-11-16 17:38:45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입법과제가 쌓여 있지만, 다음주 열릴 법안소위가 이른바 ‘포퓰리즘 정쟁’으로 끝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공매도와 횡재세 등 여야가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법안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야당 관계자 : (횡재세를) 당론으로 채택해서 이걸...
평균수익 1.2배 넘으면 횡재세…금융권 '팔 비틀기' 대놓고 입법 2023-11-14 18:40:21
졸속 과세 입법은 시장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오히려 세수가 줄어드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與 “논의 참여할 것”민주당은 법안의 연내 처리를 자신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은행의 사회공헌 확대를 요구하는 발언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정부·여당과의...
'김포 서울 편입' 주도권 뺏긴 野 "5호선 연장 먼저" 2023-11-02 18:18:21
의원 입법 형식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표심에 영향을 줄 사안인 만큼 여당은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지금처럼 동문서답할 게 아니라 (김포의 서울 편입에)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는 게 도리”라고 압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분명한 입장을...
정석현 회장 "독자 기술로 바라카원전 정비 수주…방산분야도 접목 가능" 2023-10-29 18:41:12
것은 입법 정신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입법 과정도 졸속이었습니다. 왜 정치권은 기업을 예비범죄자 취급하는지, 정말 가슴 아팠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기업인으로서 긍지가 이렇게 크게 무너진 적이 없었습니다. 조속히 산업안전보건법으로 통합해 반드시 합리적으로 개정해야 합니다.” 수산그룹은...
"청년 이병철·정주영 의대 갔다면, 지금의 경제강국 韓 없었다" 2023-10-11 18:13:35
손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원입법이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 국회의원이 포퓰리즘에 빠져 과잉·졸속입법으로 규제를 쏟아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의원입법에 규제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입법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개혁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불법 파업에 대해선 더욱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