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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대주주 양도세 확대 논란, 공은 청와대로 2020-09-28 17:57:31
“대주주가 되는 주식 보유액 요건을 친가·외가 조부모와 손자까지 포함해 3억원으로 정한 건 ‘현대판 연좌제’와 다를 게 없습니다.” 한 개인투자자는 이달 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런 내용의 청원글을 올렸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산출 방식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은 이 청원에 동의한 사람은 28일로 11만...
'대주주 범위 10억→3억 확대 반대' 靑 청원 11만명 돌파 2020-09-28 14:55:07
보유액 기준이 3억원으로 낮아지면 그 10배인 6만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 투자자들은 정부의 대주주 범위 확대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주주 양도세 확대 방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8일 오후 2시 기준 11만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투자자들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이...
"대주주 요건 3억원 하향…개인 매도로 증시 충격 가능성" 2020-09-28 10:36:02
1% 이상 보유하거나 보유액이 10억원을 넘으면 대주주로 분류되지만, 내년 4월부터는 이 기준이 3억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주식 양도 차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대주주의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데, 대주주 판단 기준일은 오는 12월 말이다. 양도세 부과 대상이 되는 종목별 주식 보유액은 15억원에서...
주식 양도세 '내국인 역차별' 논란 2020-09-06 16:56:26
기준 종목별 주식 보유액이 3억원을 넘으면 내년 4월 이후 발생한 매매차익에 대해 최고 25%(3억원 이상 과세표준 기준) 양도세가 부과된다. 현재 배우자, 자녀 등 직계 존비속을 합한 종목별 지분율과 보유액이 일정 수준 이상인 투자자는 매매차익에 대해 따로 양도세를 내야 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특정 종목 지분율이...
양도세 부과 대주주 확대 유예될까…금융위·기재부 온도차 2020-08-30 06:05:30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양도세 부과 대상이 되는 종목별 주식 보유액은 15억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내려갔고, 내년에는 3억원으로 더 내려간다. 본인 외에도 배우자, 자녀의 보유분까지 합산하는 주식 보유액은 연말 결산일 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말 기준 종목별로 주식 3억원 이상을 갖고 있으면 내년 4월 이후 매매부...
정부 "주식형펀드 기본공제·금투소득 원천징수 기한 더 검토" 2020-07-07 17:54:16
내년 4월 이후부터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의 종목별 보유액 기준이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아지게 돼 있는 일정을 유예해야 한다는 건의에 대해서도 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고 국장은 "2021년에 예정된 대주주 범위 확대는 금융당국이나 시민단체, 경제단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는 중으로, 이 부분은 시행령 개정...
"이중과세 증권거래세 폐지해야" vs "재원기여 감안 유지필요" 2020-07-07 16:50:18
대주주의 종목별 보유액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기로 한 일정은 유예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박종상 숙명여대 교수는 "내년 4월부터 대주주 과세 기준이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내려가는데 이를 유예하거나 멈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세운 연구위원도 "(대주주 요건이) 3억원으로 조정되기...
[속보] 정부 "2023년부터 소액주주도 양도세 부과" 2020-06-25 08:37:19
또는 종목별 보유액 10억원 이상(유가증권 기준)인 ‘대주주’만 양도세를 낸다. 정부는 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상장주식 양도소득은 연간 2000만원까지 비과세할 방침이다. 주식 양도소득 기본공제를 25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높이는 것이다. 증권거래세율은 2022년, 2023년 2년에 걸쳐 총 0.1%포인트 낮춘다....
모든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과세…증권거래세 단계적 인하 추진 2020-06-21 06:01:02
기준(코스피 1%, 코스닥 2%) 이상이고 종목별 보유 주식 총액이 10억원 이상인 대주주에 국한돼 있다. 이에 대주주에 국한된 양도세 부과 대상을 개인투자자까지 넓히기로 하고, 기본공제와 세율 등 과세를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 시기는 이르면 2023년이 될 것이란 관측이 있다. 주식 거래 위축...
[사설] 주식 양도차익 과세, 세수 증대 목적으로 설계해선 안 된다 2020-06-15 18:09:45
1% 이상이거나 종목별 보유액이 10억원 이상(내년에는 3억원 이상)인 대주주는 상장 주식에도 양도소득세를 물고 있다. 2023년 모든 상장 주식 거래에 양도세가 과세되면 대주주 과세 문제는 여기에 자연스럽게 흡수시키면 된다. 금액이나 지분율에 따른 징벌적 누진세율 부과 등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동시에 증시에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