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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있는 스타킹 벗어줘"…여대생 집 따라가 황당 요구한 30대 2024-12-08 10:30:34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4일 오후 6시쯤 서울에 있는 집으로 혼자 귀가중인 대학생 B씨(23·여)를 따라 공동현관에 진입한 뒤 엘리베이터를...
대법 "나체 샤워 장면, 영상통화로 저장해도 무죄"…왜? 2024-12-03 12:00:05
등 주거지 안으로 침입하려 했으나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그는 피해자가 주거지 밖으로 나오지 않자 큰 소리로 욕설을 하기도 했다. A씨는 또 작년 5월 피해자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피해자가 나체로 샤워하는 모습을 녹화했다. 그는 피해자 이름으로 SNS 계정을 만든 후 이 영상물과 캡처 사진을 게시하기도...
日경제 다시 부진 흐름…생계형 신종 범죄에 성매매까지 '기승' 2024-11-22 07:07:00
보면 2022년 20년 만에 처음으로 늘었다. 지난해도 자전거 도난, 주거 침입 등 범죄를 중심으로 역시 17.0% 늘어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었다. 다만 작년 형사범 인지건수는 70만3천여건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의 75만건을 밑도는 수준이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숙소까지 침입한 사생팬…男아이돌 폭행 피해 2024-11-15 13:56:31
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숙소에 무단 침입한 사생팬(사생활 공간을 쫓아다니는 팬)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선우가 이달 9일 숙소에 숨어 있다가 도주하는 침입자를 직원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구타당했다고 15일 밝혔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전날...
男아이돌, 사생에 수차례 폭행 당했다…위치추적기까지 '충격' 2024-11-15 09:18:39
회사 직원에게 즉시 사실을 알렸고, 직원과 주거침입을 한 사생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폭행 피해를 입기도 했다. 소속사는 "도주하려던 사생을 붙잡고 있던 과정에서 수차례 구타를 당했으며, 해당 인물은 주거 침입과 폭행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또 선우...
전 여친집 불 지르려던 남성, 부친 만나자 폭행 2024-11-05 08:52:40
현조건조물 방화예비, 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4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인 B씨의 집에 찾아가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약 5시간 숨어 B씨를 기다렸다. A씨는 오전 9시 20분께 B씨의 아버지와 마주쳤고 말다툼을 벌이다 가지고 온...
[천자칼럼] 녹음하는 사회 2024-11-03 17:30:39
모두 기소됐는데, 적용된 혐의는 주거침입죄였다. ‘몰래 녹음’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곤 이듬해 통신비밀보호법이 제정됐다. 통신비밀보호법에는 타인 간의 대화를 제3자가 녹음하는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화 당사자는 상대 동의 없이 녹음해도 형사 처벌받지 않는다. 바로 이 조항이...
투숙객 덮친 모텔 직원, 알고 보니 前시의장 2024-10-21 15:30:19
투숙객의 방에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와중에 이 남성이 경기지역 한 기초 지방의회에서 의장을 지낸 바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내달 13일 성폭렴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주거침입준유사강간)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A씨는 지난...
도심 창고서 '현금 68억' 훔친 40대 男 송치…남긴 쪽지가 2024-10-11 10:01:40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40대 남성 A씨를 방실(주거)침입, 절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동부지법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잠실동 소재 무인 창고 업체에서 중간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피해자가 빌린 창고에 들어가 현금 68억원 가량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폐쇄회로 (C...
이웃 현관문 손잡이에 수상한 크림 바르고 두드린 30대 여성 2024-10-08 19:26:15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중순께 부천시 원미구 아파트에서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성분을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거나 다른 이웃집 문을 수차례 두들기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조사에 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