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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국방장관은 소령 출신 앵커…CIA국장도 충성파 2024-11-13 17:50:49
강한 충성심을 갖고 있다. 해외에 주둔하는 미군 철수를 주장해온 그가 임명된 것은 미군 위상 축소를 의미한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세상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그가 원하는 것을 주자”고 발언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서 헤그세스를 두고 “미국 우선주의에...
국방장관에 소령 출신 '깜짝 발탁'…CIA 국장엔 '러 개입설' 차단해준 래트클리프 2024-11-13 16:44:20
해외에 주둔하는 미군 철수를 주장해 온 그가 임명된 것은 미군의 위상 축소를 의미한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세상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그가 원하는 것을 주자”고 발언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서 그가 “미국 우선주의에 진심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군...
'어른들의 축'은 이제 없다…트럼프 2기 안보라인에 장성 배제돼 2024-11-13 13:46:09
해외주둔 미군의 전략적 의미를 잘 이해하는 매티스 전 장관 등 이른바 '어른'들의 존재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력풀이 빈약했기에 장성 출신 등 외부 베테랑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집권 1기 때와 달리 집권 2기 외교안보 라인이 거의 전원 '트럼프 충성파' 인사이더들로 구성된 것은...
美국방장관 지명 헤그세스…해외미군 철수 지지·김정은 옹호도 2024-11-13 11:18:13
주둔 미군을 철수하려는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수용하는 등 트럼프의 헌신적 지지자였다고 뉴욕타임스(NYT)는 평가했다. 이와 관련, 헤그세스는 트럼프 1기 정부 때의 1차 북미 정상회담 전인 2018년 5월 폭스뉴스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데니스 로드맨을 만나길 원하고 미국프로농구(NBA) 농구를...
트럼프, 첫 국방장관에 40대 헤그세스 파격지명…"적들엔 경고장" 2024-11-13 10:29:54
대테러훈련센터에서 교관으로 재직했으며, 이라크 주둔 시절 청동성장(靑銅星章·Bronze Star) 등을 받기도 했다. 현재 예비군 소령으로서 군과의 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군통수권자인 대통령 바로 아래 위치에서 세계 최강 미군을 지휘할 실무 총책임자인 국방장관직에 40대 영관급 예비군 장교가 발탁된 것은 파격...
'트럼프 우군' 폴란드 대통령 "몇 주 안에 만나기로" 2024-11-12 20:50:47
그는 2020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게서 독일에 주둔하던 미군 일부를 자국에 재배치한다는 약속을 받은 뒤 자국 미군기지를 '트럼프 요새'로 명명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유럽 최대 현안인 우크라이나 지원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 강화를 두고 두다 대통령에게 미국과 EU 사이 중재자...
무궁화위성 6A호, 우주로 발사…궤도 안착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1-12 08:21:26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유럽에 주둔 중인 상당한 규모의 미군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확대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 - 트럼프 당선인 정치 고문인 브라이언 란자 공화당 전략가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보다 평화 달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 - 트럼프 당선인 측근 사이에서...
미군 "시리아 내 이란 연계 표적 9곳 타격" 2024-11-12 07:16:42
시리아 두 개 지역에 있는 표적 9곳에 대해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재건과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 시리아에 900명가량의 군인을 주둔시키고 있다. 중부사령부는 "이 지역에서 미군과 연합군 파트너에 대한 공격은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모든 조치를 계속 취할...
[속보] 미 국방부 "시리아 내 이란 연계 표적 9곳 타격" 2024-11-12 07:00:14
건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시리아 두 개 지역에 있는 표적 9곳에 대해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재건과 세력 확장을 막고자 시리아에 900명가량의 군인을 주둔시키고 있다. 중부사령부는 "이 지역에서 미군과 연합군 파트너에 대한 공격은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모든...
크렘린궁, '트럼프·푸틴 통화' 부인…"계획 아직"(종합) 2024-11-11 19:26:45
당선인이 유럽에 주둔한 상당한 미군의 존재를 거론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심지어 꽤 명망 있는 (미국) 매체들에서 보도되는 정보조차 그 질이 이렇다는 걸 보여주는 가장 명백한 사례"라고 꼬집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