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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에 머문 가격 통제 2023-12-19 17:46:53
물가 대응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실장급 간부가 아이스크림(빙과)업계 대표 기업인 빙그레를 찾아가 경고장을 날렸다. 이 간부의 방문에 앞서 농식품부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빙그레는 올해 초와 10월에 원·부자재 조달 비용 증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메로나, 투게더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했다”고...
中, 무디스 등급 전망 강등에 경제성장 강조…"거시지표 양호"(종합) 2023-12-06 17:12:02
중국 거시경제 주무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국민경제종합사(司·한국 중앙부처의 '국'에 해당) 책임자도 이날 중국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거시 지표가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발전개혁위 책임자는 "올해 들어 복잡·준엄한 국제 환경과 대단히 어려운 국내...
中 "거시지표 비교적 양호…'장기적 호전' 펀더멘털 변화 없어" 2023-12-06 14:57:37
양호…'장기적 호전' 펀더멘털 변화 없어" 거시경제 주무부처, '무디스發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반박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중국 경제당국이 '위기설'을...
[연합시론] 장비 탓이라는 행정망 먹통, 인프라부터 다시 들여다보길 2023-11-26 13:46:45
서비스 장애의 원인이었다는 설명이다.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당초 전산망 먹통의 원인으로 네트워크 장비인 'L4 스위치'를 지목한 바 있다. 그러나 L4 스위치를 교체했는데도 데이터 전송 지연 현상이 나타나 라우터를 분석해보니 포트의 물리적 손상을 발견했고, 다른 포트로 옮겨 선을 꽂았더니 네트워크가...
성과에 따라 달라지는 퇴직연금 수수료...금융사 선택은?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11-26 06:00:00
달라져 퇴직연금 관리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디폴트 옵션 포트폴리오 성과와 수수료를 연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 1일부터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한해 시범적으로 적용한 후에 나머지 퇴직연금 상품에도 이를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퇴직연금을 잘 운용하는 금융사들에게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할...
정부 물가 통제의 '역설'…가격 안올랐지만 양 줄어 2023-11-06 18:35:32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물가 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6일 “식품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뿐 아니라 슈링크플레이션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용량을 줄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사설] 숫자 없는 연금개혁안으로 국민 설득 되겠나 2023-10-16 17:48:32
정부의 행보도 걱정을 더한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구체적 연금개혁안 제시를 주저하며 한 발 빼려는 듯한 모습이 감지된다. 50여 개의 시나리오가 난무하는 와중에 이달 말 ‘연금개혁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인 정부가 구체적인 숫자를 뺀 ‘맹탕 개혁안’을 내놓을 것이란 우려마저 나온다. 보험료·소득대체율...
20조 굴려 수익률 2% 낸 건보…운용사에 맡긴 건 '1% 턱걸이' 2023-10-15 18:45:49
심의·승인만 거치며 견제 장치 없이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꾸준히 문제로 거론된 바 있다. 이 때문에 건보를 기금화해 국가재정법 틀 내에서 감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관련 법까지 발의됐지만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막아서고 있다. “당사자(보험자 가입자 공급자) 간 자치 원칙에 따라 건보 운용이 외부 통제를...
[단독] 제멋대로 '20조' 굴리는 건보…위탁운용에 수수료 50억 2023-10-13 11:26:36
이미 발의돼 있다.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당사자(보험자·가입자·공급자) 간 자치 원칙에 따라 건보 운영이 외부 통제를 받아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기금화되면 국회의 정치적 의사결정과 이익단체 등의 영향으로 보험료 조정 등에서 자율적 의사 결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아파트 관리비시스템, 1개 업체가 800만 가구 독점…관리는 사각지대 2023-10-12 16:48:09
없이 시스템이 관리되다가 서버 이상이나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장철민 의원은 "사실상 독점 구조다보니 해킹 한 번에 입주자의 성명, 계좌번호와 같은 전국민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며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컨트롤타워를 맡아 관리비시스템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