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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령 과들루프 군도 전체 정전…전력공사 노사갈등 탓 2024-10-26 00:35:54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과들루프 군도에는 주민 38만여명이 거주한다. 이날 정전은 군도 내 거의 모든 전력을 공급하는 자리(Jarry) 발전소의 엔진 12대가 EDF 지사 내 강경 노조와 사측 간 분쟁에 가동을 멈춘 탓이다. 노사는 급여와 유급 휴가 산정 방식 등을 두고 협상 과정에서 갈등을 겪어 왔다. san@yna.co.kr (끝)...
[이슈프리즘] 미래 인프라 막는 지자체 '님비' 2024-10-24 17:44:48
달한다. ‘산업 혈관’에 해당하는 송전선로도 주민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동해안에 포진한 8개의 화력발전소는 올해 들어 대부분 가동을 줄이거나 멈췄다. 전기를 생산해도 수도권으로 실어 나를 송전망이 부족해서다. 동해안 지역의 전기 생산량은 최대 18GW인데 송전선로 용량은 11GW에 불과하다....
'전력난' 쿠바에 허리케인까지 강타…최소 6명 사망 2024-10-23 01:55:19
16시간 가까이 정전되면서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한 불안한 전력망은 어느 정도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전력청은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기준 인구 70%가량이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쿠바에서는 지난 18일 화력발전소 고장으로 수도 아바나를 비롯한 전국에서 한때 블랙아웃 상황이 발생했다. 가뜩이나...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 인도에서 'ESG 경영' 강화한다 2024-10-22 14:22:24
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 발전소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물 보존을 위한 수역 재개발,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도 진행하며, 밸런스히어로의 직원들의 직접 자원봉사를 통해 활동에 참여한다. 밸런스히어로는 ‘모두를 위한 금융(Finance for all)’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휴대전화 불빛 의지해 한글학교 실습"…쿠바 전력난 심각 2024-10-21 07:43:35
화력 발전소 최소 2기의 시설 노후화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바 정부는 열악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인력과 자본을 계속 투입하고는 있지만, 작업의 복잡성과 석유 부족 등 문제로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2022년 9월 허리케인 '이언' 영향으로 전국이 한동안 암흑천지가...
시진핑 방문 中안후이성서 이주노동자 주택 화재로 9명 사망 2024-10-20 12:22:12
4층 주택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차이신은 인근 발전소 건설을 위해 온 이주노동자(농민공)들이 피해 주택에 세 들어 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은 불이 옮겨붙은 뒤 탈출하지 못했다. 이번 안후이성 화재는 중대 재난 예방을 강조해온 시진핑 주석이 17일 안후이 퉁청(桐城)시·허페이(合肥)시 등...
쿠바 전력난에 휴교령·재택근무령…정부 "연료 부족" 인정 2024-10-19 01:46:17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주민들에게 블랙아웃에 대비할 것을 수시로 알리고 있다. 전날에는 최대 전력 수요 시간대에 절반 이상의 전력만 공급됐다고 UNE는 밝혔다. 쿠바 총리와 함께 TV방송에 나온 알프레도 로페스 발데스 UNE 청장은 "화력발전소 고장으로 2개 시설에 대해 약 6개월간 정비가 필요하다"며,...
유엔 "우크라 땅 4분의1 지뢰로 무용지물…연 15조 손실" 2024-10-17 23:59:09
파괴된 발전소는 여전히 활동을 멈춘 상태이며 주민들은 집을 떠나서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많은 땅이 지뢰 위험지대로 묶이면서 발생하는 국내총생산(GDP) 손실은 연간 110억 달러(15조여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UNDP는 인도적 활동인 지뢰 제거에 필요한 금액이 346억 달러(약 47조원) 정도라고 추산했다....
[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국내외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기업 ‘렉스이노베이션’ 2024-10-13 11:31:22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입니다. 또한, AI 강화학습을 통한 EMS 플랫폼 구축과 분산발전원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도 큰 성과입니다. 최근에는 현재까지의 연구개발 성과 및 키르기스스탄 현지 투자 노력을 인정받아...
[사설] 송전망 8%만 제때 준공…전력대란 나고서야 후회할 건가 2024-10-11 17:49:17
최종 관문인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주민 반대를 앞세워 퇴짜놨다. 이 바람에 어렵사리 지은 발전소들을 그냥 놀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해안의 태양광발전소 등도 마찬가지다. 전기 수요는 폭증하는데 주민들의 반대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미 송전망 사업자인 한국전력이 혼자 해결하기 힘든 난제가 됐다.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