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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2년 6개월' 징역에…국민 절반 "과하다" 2021-01-20 08:39:28
구속 수감 기간을 제외한 1년 6개월 정도다. 향후 특검과 이 부회장이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할 경우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을 수도 있다. 재상고 기한은 선고일로부터 일주일이다. 그 기간이 지나면 이번 판결은 확정된다. 다만 한 차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을 거친 만큼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공산이 크다. 배성수...
`공공참여 소규모정비` 공모 마감…사업 추진 본격화 2020-12-07 11:00:00
24곳의 주민합의체가 참여했고, 사업여건 조사, 타당성 평가, 주민 협의를 거쳐 공동 사업이 가능한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5곳의 사업지는 이르면 연내 공동사업시행 약정 체결을 시작해 내년부터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정원의 설계비 지원형 공모는 총 3곳이 설계비 지원을 신청해 3곳 모두 평가 기준을...
[전형진의 복덕방통신] 뉴타운 출구전략에 대한 출구전략 2020-10-07 11:21:42
구청 등이 동의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는 게 주민들의 하소연입니다. 2년이나 걸린 끝에 겨우 토지 면적 동의율 50%를 넘겨 구역지정을 신청했는데 이제 와 정부에서 공공재개발을 내밀며 개발을 권장하니 황당할 노릇이죠. 이와 유사한 갈등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추진위나 조합설립 단계에서 발생하죠. 신수동...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위해 공공·민간 힘 모은다 2020-09-07 17:15:55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주민 합의를 거쳐 개량·건설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 지역에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LH는 지난달 진행한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에 수도권 16곳 등 총 24곳의 주민합의체가...
낡은 집이 다세대 주택으로…부산 '첫' 자율주택 정비사업 준공 2020-06-12 07:59:06
소유자가 주민합의체를 구성, 오래된 주택을 스스로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준공된 괴정동 사업지는 3개 필지 노후 단독주택 소유자 2명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새로운 다세대 주택(12가구)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부산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첫 준공…"노후주거지 재생 효과 본격화" 2020-06-10 11:10:01
미만, 다세대 주택 20세대 미만)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구도심에 산재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도입 이후 주거지 재생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주민합의체...
부산 첫 자율주택정비사업 준공…낡은 집 2채가 다세대주택으로 2020-06-10 11:00:01
단독주택 소유자 2명이 합의체를 구성해 기존 주택 2채를 헐고 새로운 다세대주택(12호)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총사업비 13억5천만원의 70% 수준인 9억4천만원을 연 1.5%에 융자 지원했다. 한국감정원은 사업성 분석비용 지원을 비롯해 사업시행인가·이주·준공 등과 관련한...
노후 주택가 이웃끼리 아파트 신축…자율주택정비 인센티브 2020-04-22 11:00:29
미만 다세대주택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만든 후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단위 필지 사업이다. 우선 국토부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사업성 분석용 가설계 비용을 지원해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가설계 비용은 100만~200만원 수준인데, 사업성 여부를 알 수 없는 주민들로선 이...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 '미니 재개발' 돕는다 2020-04-22 11:00:04
합의체를 구성해 새 집을 짓는 ‘미니 재개발’이다. 일반 재개발과 비교하면 사업 절차가 간단하다. 그러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지역이 낙후한 특성으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데다 주민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이 같은 사업이 활성화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립·나대지에 아파트 지을 수 있다 2020-03-26 17:00:37
집주인들이 전원 합의로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단독·다세대주택만 가능했던 사업 대상을 연립주택과 나대지로 확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변 나대지 소유주와 함께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