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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닷새 연속 띄워 2024-09-08 09:50:50
밝혔다. 합참은 쓰레기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말부터 지금까지 17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군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저녁부터 약 2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으며,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서 50여 개의...
北, 또 오물풍선 띄웠다…5일 간 1100개 넘게 살포 2024-09-08 09:50:19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세지 공지에서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7일) 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약 2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으며, 오늘 9시께부터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에서 5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면서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
60대 경비원 기절시켜놓고…"어리잖아요" 뻔뻔한 10대들 2024-08-31 20:37:24
군은 "다시는 잘못된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의 변호인은 "A군이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B군의 경우 동영상이 SNS에 자동으로 올라갔다"고 주장하며 "피해자가 싸우자는 취지의 얘기를 먼저 꺼내고 주먹을 휘두른 점을 참작해 달라"고 말했다. A군은 지난 1월 12일 자정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우크라 최전선 뚫리나…러, 동부 물류요충지 턱밑 진격 2024-08-30 15:36:41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번 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시 포크로우스크를 향해 진격해왔다. 핀란드의 군사연구단체인 블랙버드그룹의 위성 이미지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재 포크로우스크에서 불과 8km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크로우스크 인근 마을 여러 곳이 러시아군에 점령됐고, 현지 당국은...
익명의 毒…'디지털 성범죄 소굴' 된 텔레그램 2024-08-27 17:53:21
A군은 수도권 한 고교에서 텔레그램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했다고 지목된 인물이다. 텔레그램을 통해 불법 합성물을 유포한 이에 대한 사적 제재를 텔레그램으로 중계하는 ‘초현실적’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번 딥페이크 합성물 사태는 기존 SNS상의 불법 유통 유포 속도를 뛰어넘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첫째가 미국 유학 갔는데…" 김성주도 당할 뻔 '소름' 2024-08-27 16:29:28
출연하면서 널리 알려진 장남 민국 군은 지난해 미국의 뉴욕대 TISCH(영화 전공)에 입학했다. 김성주의 고백에 표창원은 "스피어 피싱이라고 해서 작살 낚시에 빗댄 표현이 있다"며 "특정 인물이나 기업을 특정해서 겨냥한 피싱 수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든 알아서 문자를 보내면...
中, '전략 요충지' 미얀마 군부·반군에 양다리…"모두 잃을 수도" 2024-08-26 12:19:47
지난달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은 서부 라카인주 탄드웨공항을 점령해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이 공항은 최대 도시 양곤에서 북서쪽 260㎞ 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미얀마 서부 해안 일대를 반군이 점령할 길을 열었고 라카인주 북부 대부분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 미얀마 반군의 공항 점령은 2021년...
러 "본토 공습에 민간인 17명 사상…우크라선 공세 강화"(종합) 2024-08-26 00:53:39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으로 접경 지역인 벨고로드주의 한 마을에서 민간인 17명이 다치거나 숨졌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로이터·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바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5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보안정보 샐라…러, 국경지대 주민에 "데이팅 앱 사용 말라" 2024-08-22 11:15:42
이유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러시아 본토인 쿠르스크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고, 20일까지 약 35㎞를 진격하며 93개 거주지역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군은 초기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셜미디어 사용에 따른 보안 위험은 실제로 존재하며, 분쟁 지역에서 군인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통해 민감한 정보가 노출된...
[다산칼럼] '두 개의 전쟁'과 한반도 2024-08-21 17:30:53
회심의 반격 카드를 던졌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기습적으로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공격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은 서울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1250㎢ 상당의 러시아 영토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외국군이 러시아 영토를 점령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