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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요 상장사 20곳 중 1곳만 집중투표제 시행" 2024-06-25 16:08:54
경우가 20곳 중 1곳에 그쳤다. 집중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하는 투표를 할 때 각 주주에게 뽑는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주는 제도다. 예컨대 이사를 3명을 선임한다고 했을 때 1주당 1표를 주는 것이 아니라 3표를 준다. 이렇게 하면 소수파 주주가 지지하는 이사가 뽑힐 가능성이 커져, 소수 주주의 권익을...
"이사 충실의무 대상 주주 확대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유발" 2024-06-24 13:26:05
"이사는 주주 외에도 회사 종업원과 채권자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할 경우 주주 이익만 과보호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상법·민법 체계상 이사의 충실 의무의 대상은 계약 관계를 맺은 회사로 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기업가치 제고를...
경제단체 8곳, 국회·정부에 '이사 충실의무 확대 반대' 전달 2024-06-24 11:00:02
개정이 무리하게 이뤄진다고 해도 해당 법 조항을 통해 소수 주주 보호 효과가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상법 개정 계획안은 상법 382조 3항에서 기업의 이사가 '회사'를 위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그 대상에 '주주'를 추가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
[연합시론] '소액주주 이익보호' 방향 옳지만 부작용 해소 방안 병행해야 2024-06-14 16:42:49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 추진을 지시했고,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 원장이 잇따라 상법 개정 필요성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야당과 정부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는 사안이어서 법 개정 자체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일반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필요하다"며 "일반주주의 주주권을 강화해 이들 스스로 자신의 이익을 보호·주장하고, 관철시킬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주주의 기업관여와 경영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고민도 필요하다"며 "경영권 시장과 관련해선 기업의 자사주 매각 시 기존 주주의 주식 인수권을 보장하고, 기업...
상장사 526곳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투명성 제고" 2024-06-03 15:42:17
기재한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여 시상 예정 방침이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2026년에는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의무제출 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및 주주와 투자자의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한 중장기 기업가치 향상이 이뤄질...
'자사주 마법' 원천 봉쇄…"인적분할시 자사주 신주배정 제한" 2024-06-03 12:00:00
변화는 일반주주 권익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을 제한한 점이다.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가 아닌 대주주 지배력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자사주에 대해서는 의결권이나 배당권, 신주인수권 등 대부분의 주주권이 정지되지만 인적분할에 대해서는 법령 및 판례가...
코스피 526개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5개사 자율제출 2024-06-03 11:59:00
예정이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은 2022년 1조원 이상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가 대상이 된다. 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와 투자자의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hlee@yna.co.kr (끝)...
기업 경영활동 위축 우려에도…밸류업 '주주이익 보호' 급물살 2024-05-28 18:27:08
담은 상법 개정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주주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를 강화해 소액주주 등의 권익 침해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경제계는 주주들의 소송 남발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위축돼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
[사설] 윤석열 정부, 자유 시장경제 깃발은 어디로 갔나 2024-05-28 18:20:23
소액주주 권익이 언제나 지배·대주주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엄밀히 보자면 소액주주는 특정 시점에 주식을 보유한 제한된 이해관계자이며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은 아니다. 물적분할 등에서 소액주주가 불이익을 받는 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주장은 어느 정도 일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