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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땅값만 1500억 천안으로 옮기니 194억…1호선 인프라면 해볼만" 2025-02-07 17:15:54
전문업체 태성의 김종학 대표(사진)는 “1호선과 고속철도 덕에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충남 지역 인프라 정도면 기업이 새롭게 도전하기에 충분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시가총액 8000억원대의 중견 코스닥기업인 태성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연내 경기 안산에서 충남 천안으로 본사를 옮길 예정이다. 복합동박과 유리기판...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자산운용사, 임대주택관리 업체 등과 손잡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낡은 도시형생활주택(도생)이나 오피스텔, 호텔, 미분양 주택 등을 싸게 사들여 리모델링한 뒤 월세를 놓거나 호텔형 단기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입주자를 모집 중인 '지웰홈스 라이프 강동'은 지난해...
EU, '탄소국경세' 간소화 추진…"EU 수입업체 80%가 면제"(종합) 2025-02-06 23:50:11
규제부담을 전례없이 간소화하겠다면서 CBAM의 중견·중소기업 적용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개정 시 EU로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전체적인 행정적 부담이 간소화된다는 점에서 일부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배출량 보고 의무 여부가 EU 역내 수입...
EU, '탄소국경세' 간소화 추진…"EU 수입업체 80%가 면제" 2025-02-06 23:00:14
수입업체가 해야 하는 탓이다. 훅스트라 집행위원이 'EU 업체 적용 면제'를 언급한 것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처는 집행위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5개년 로드맵인 '경쟁력 나침반'에서도 제안됐다. 당시 집행위는 경쟁력 회복을 위해 역내 규제부담을 전례없이 간소화하겠다면서...
남광토건 수주공시 -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2단계) 축조공사 1,456.2억원 (매출액대비 26.59 %) 2025-02-06 10:45:25
2025년 02월 06일 부터 2029년 02월 04일까지로 약 3년 11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5년 02월 05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오늘 분석한 남광토건은 2018년 시공능력 97위의 중견건설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회생 통한 기업 정상화와 회생 M&A 시장 전망 [삼일 이슈 프리즘] 2025-02-05 11:06:46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온라인 쇼핑몰) 업체 티몬과 위메프(이하 티메프)가 지난해 7월 말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이후 현재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다. ‘티메프 사태’로 인해 인터파크커머스, 해피머니 등 관련 업체도 회생절차를 밟고 있으며, 미정산 받은 상당수 상거래 업체도 회생 신청 등을 고려 중인...
건설업계 쇼크…"소형주택 공급 대란 우려" 2025-02-04 17:52:36
지난해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을 공급한 중견 시행사 역시 올해는 주택 공급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한 중견 시행사 대표는 “지금도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우량 사업장까지 휘청이는 상황”이라며 “그나마 자금줄 역할을 해온 증권사의 PF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신규 사업 자체가 아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매출 1조 넘는데…'도토리 5형제'로 불리는 중견건설사 2025-02-04 17:41:35
매출 측면에서는 건실한 중견기업이지만 시총은 소형주에 머무는 것이다. 이들 건설사는 2년 새 시총이 반토막 났다. 주택 사업 둔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4개 현장에서 1693가구를 분양한 KCC건설은 올해 1개 현장에서 1029가구만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분양한 경기...
EU, 중소기업 부담 줄인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내놔 2025-02-04 06:00:01
중견기업에도 큰 도움 될 듯 국내에는 지난 2024년 1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매뉴얼과 중소기업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규정례를 낸 바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전체 지표를 소개하고 이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중소·중견기업에는 여전히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발간된...
韓 해외진출 기업 30%가 '관세 사정권' 2025-02-03 18:07:45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다. KOTRA에 따르면 멕시코에 있는 한국 기업 92개 중 23개가 현지 공장을 세웠다. 자동차 전장 부품을 기아 등에 납품하는 DH오토웨어와 전자부품업체 솔루엠은 지난해 현지에 새 공장을 준공한 뒤 1년도 안 돼 추가 관세 부과라는 악재를 만났다. 솔루엠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