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르포] 고물가시대 아웃렛보다 싼 팩토리아울렛…직접 가보니 2023-11-04 09:01:00
운영하며,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한다. 이밖에 이랜드그룹은 18개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사이판에 3개의 호텔·리조트, 중국의 쉐라톤 계림 호텔, 대구 이월드, 한강 유람선 사업의 이크루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애슐리·피자몰·자연별곡 등의 외식 부문을 운영하는 '이랜드이츠'와 뉴발란스·스파오·미쏘·로엠...
[취재수첩] 이랜드의 중국 실험을 주목하는 이유 2023-11-03 17:45:33
미쳤다. 이랜드는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선포하자 우리 기업들이 속절없이 이탈한 핵심 이유를 기업을 모으는 구심점이 없기 때문이라고 봤다. 이랜드는 이노베이션 밸리를 통해 중국에서 30년간 쌓은 ‘신뢰 자산’의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징의 바지공장에서 중국 사업을 시작한 이랜드는 중국에서 낸...
음악까지 韓처럼…이랜드, 中서 '제2 전성기' 2023-10-31 18:03:42
30년 넘게 중국에서 사업을 펼쳐온 이랜드그룹 패션 계열사 이랜드월드에 제2 중국 전성기가 찾아왔다. 이랜드월드는 한때 중국에서만 2조원 넘게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한한령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매출이 절반 이상 빠졌다. 그런 와중에도 꾸준히 중국에 공을 들였다. 올해 들어선 지난 1월 한중 패션총괄로...
"매장 내달라" 中서 문의 속출…이랜드 '30년 뚝심' 통했다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10-31 10:18:52
격인 민항취 우징지역에 위치했다. 내년에 이랜드 중국 본사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할 예정이다. 우징은 1992년 중국에 진출한 이랜드가 처음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다. 당시 우징의 인형공장을 매입한 이랜드는 이를 바지공장으로 개조해 중국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랜드가 30년간 한한령·코로나 등 숱한...
쿠팡의 '약한 고리' 위협하는 큐텐의 '큰 그림'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0-29 08:30:07
그 다음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이 셀러 마켓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구글, 메타, 아마존의 주요 수입도 광고다. 김 의장과 구 사장의 외나무다리 혈투가 벌어진다면, 국내 유통 산업은 또 한 번 요동칠 것이다. 신세계, 롯데, 이랜드 등 전통의 유통 강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의 전략 변화 또한 지켜봐야...
"이제 '쿠팡 따라하기'는 끝났다"…유통사들 돌변한 이유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0-20 09:01:10
오아시스마켓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면서 흑자 성장 기조로 복귀했다. 올 상반기에 매출 2306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작년 한 해 실적(48억원)에 육박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71억원에 달했지만, 기업공개(IPO)를...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中의 혐한 뚫은 이랜드의 30년 집념 2023-10-17 17:46:22
중국에서 과거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변화다. 14억 중국 시장을 방치할 건가이랜드 이노베이션 밸리는 14억 중국 내수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에 관해 꽤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랜드가 상하이 노른자위를 받을 수 있던 건 약 30년간의 꾸준함 덕분이다. 이랜드는 1994년 상하이 법인을 세우고, 2년 뒤 첫 브랜드 사...
"상상도 못 했던 변화"…中 상하이 '노른자 땅' 차지한 K기업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0-10 11:16:01
사업을 전개한 이랜드는 중국에서 ‘중화자선상’을 네차례 받았다. 중국에 진출한 전체 외자(外資) 기업 중 최다 수상이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보다 많다. 착한 일 많이 하며, 오래 버틴 것이 이랜드의 성공 비결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랜드는 중국 시장의 변화를 누구보다 깊숙히 주시했다. 2001년 100억원이었던...
"한글 간판 아래서 인증샷"…요즘 중국인들 '핫플'로 뜨는 곳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9-29 09:54:01
이전까지 중국엔 혐한 분위기가 팽배했다. 글로벌 시민이라고 자부하는 상하이 사람들도 한국 화장품 대신에 글로벌 명품이나 자국 상품으로 갈아탔다. 기자가 상하이를 방문한 9월경, 이 같은 흐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인 청년 사업가가 만든 ‘제주 이자카야’라는 이름의 한국식 오마카세 전문점은...
스파오 "1020 브랜드 아닙니다" 2023-09-14 17:50:23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파오를 앞세운 중국 공략 강화는 올해 이랜드월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스파오 중국 전략은 한국의 라인업을 현지에 그대로 적용해 K패션을 중국에 이식하는 게 핵심이다. 중국 내 11개 스파오 매장 중 하나인 치바오 완커점은 지난 3월부터 한국 매장과 동일한 상품과 진열 방식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