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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영풍 장형진·MBK 김병주, 나란히 국감장 선다 2024-09-26 16:10:36
기술 유출, 인력 이탈 등으로 기업가치가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영풍이 사업 부진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으로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되고, 인원 감축을 진행하는 등 "경영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MBK·고려아연 '명분·지분' 총력전 2024-09-24 18:59:56
MBK 주장이다. MBK는 완전 자본잠식 기업을 매출액의 200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투자한 이그니오,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혐의로 대표가 기소된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여행상품 플랫폼 기업 타이드스퀘어 등을 예로 들며 "2019년 이후 고려아연의 38개 투자사 중 30개가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시론] 기업의 역할에 걸맞은 대우 2024-09-24 17:56:27
여건 속에서 혁신과 도전에 나서는 많은 기업인의 사기가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 상법, 공정거래법, 노동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엔 기업인 형사처벌 조항이 너무 많다. 한국을 떠나려는 기업이 속출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투자를 망설일 정도다.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법인세, 경영 영속성을 저해하는 상속세, 증시...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적대적 M&A 막아야" 2024-09-24 12:02:07
M&A란 '기존 대주주와 협의 없이 이뤄지는 기업지배권 탈취'(기획재정부 해석)를 말한다. 이 부회장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차지할 경우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고려아연의 모든 임직원은 이번 적대적 M&A를 결사코 막아낼 것"이라고...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경영권 인수 절대 용납 못해" 2024-09-24 11:00:31
오염과 중대 재해를 일으켜 국민에게 빚을 졌으면서도 이제 와 기업사냥꾼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영풍은 지금 어떤 상황이냐"며 영풍이 사업 부진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으로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되고, 인원 감축을...
[단독] '화성 화재 참사' 아리셀, 희망퇴직·정리해고 돌입 2024-09-23 17:43:18
주요 경영진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되자 경영 활동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됐다. 23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과 업계에 따르면 아리셀은 “사업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난 5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아리셀은 회사 공문을 통해 지난...
영풍 손잡은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고려아연 "기업 사냥꾼"(종합2보) 2024-09-18 12:47:59
고용을 종전과 같이 유지하고, 고려아연이 울산기업으로서 재도약하는 것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박기덕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기업사냥꾼 MBK의 약탈적 M&A에 반대한다"며 "고려아연의 주주인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한다...
[사설] "이익 보는 사람이 책임져야" 이재명의 중대재해법 1차원 논리 2024-09-12 17:45:1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주 책임을 완화해 달라는 기업계 요청을 또다시 거부했다. 그제 국회에서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은 재해의 모든 책임을 사업주에게만 지워 매우 불합리하다”고 하자 이 대표는 “민주당 입장에선 동의가 안...
광장, 가상자산팀 2배로 확대…원, 웰다잉문화운동과 MOU [로앤비즈 브리핑] 2024-09-12 16:23:50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공정거래(홍석범 변호사) △영업비밀(이근우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김대연 변호사) △노동법(홍성 변호사) △계약서 작성실무(박기만 변호사) △영문계약서 작성과 검토(최형준 외국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도 높은 강의가 열렸다. 80여개 기업에서 130여명의 변호사가 이번 강의를...
우재준 "채찍만 들기보단 안전관리 인센티브 줘야" 2024-09-11 18:17:45
중대재해처벌법, 규제와 처벌만이 해법인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사업주의 형사 책임은 낮추면서 사전 예방은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는 “산업재해는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슬픈 일이지만, 감정에 치우쳐 법을 만들다 보니 정작 사고를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