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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아랫단에 있는 대다수 근로자, 특히 중소 제조업 하청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연장근로를 하거나 그도 여의치 않으면 벌이를 만회할 투잡, 스리잡을 뛰어야 한다. 급증하고 있는 배달 등 플랫폼 종사자는 애초 적용 대상도 아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정부에서 밀어붙인 주 52시간제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영상프로덕션, IP 콘텐츠, 인공지능(AI) 연구 개발하는 ‘빅픽처팀’ 2024-03-12 21:42:50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픽처팀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R&D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량의 개인 음성 데이터를 활용해 심층적인 문맥화 단어 표현이 가능한 TTS(텍스트-음성 변환) 및 NLP(자연어 처리) 엔진 연동 AI 챗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이러니 오스카, 오스카 하지"…후보에만 올라도 '2억원' 넘는 선물 2024-03-11 07:40:51
오른 사람들에게 기쁨·놀라움·영감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 1999년부터 시상식을 위한 선물 가방을 제작해왔다. 본래 선물 가방은 수상 발표자와 공연자들에게 주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후보자와 수상자들에게까지 주는 것으로 확대됐다. 다만 전원에게...
글로벌 톱4 해운강국 위해 국적선사 선복량 확충(종합) 2024-03-07 17:08:38
취약하고 선박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선사에 금융지원을 집중한다. 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 조건을 개선해 중소선사 선박 도입과 경영 안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 유럽연합(EU) 등의 해운 분야 국제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친환경 ...
인천신항에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2027년 개장 2024-03-07 10:44:17
취약하고 선박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선사에 금융지원을 집중한다. 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 조건을 개선해 중소선사 선박 도입과 경영 안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 유럽연합(EU) 등의 해운 분야 국제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친환경 ...
철강·조선도…중후장대 산업, 中 리스크에 몸살 2024-03-06 18:38:48
이상 물량이 쌓이면서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 조선사에 물량을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국 조선사들이 납품 실적을 쌓아 신뢰를 얻으면 고부가 선박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게 조선업계의 우려다. 차세대 선박 연료로 통하는 메탄올 추진 선박만 해도 올 들어 중국 기업이 독식하고 있다.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권 한...
인천항, 올해 첫 신규 동남아 항로 개설 2024-03-04 15:49:57
선사 머스크가 인천항에서 ‘PH5’ 서비스를 4일부터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PH5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 2544~2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된다.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호가 4일 오전 7시 30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주요 기항지는 중국(샤먼,...
[기고]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첫걸음, '톤세' 제도 영구화 2024-03-01 17:49:55
해외 선사가 한국 기항을 ‘패싱’하면서 국내 수출입 화주들은 큰 애로를 겪었다. 한국 대신 운임이 더 높은 중국 등으로 기항지를 변경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진 탓이었다. 당시 한국 선사들은 국내 화주들을 위해 임시 선박을 투입하고 중소화주에 우선 배정했다. 석탄·석유·액화천연가스(LNG) 같은 원자재 대부분도...
[차장 칼럼]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해운업 홀대 2024-02-29 17:46:58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 선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법이 글로벌 대형 해운업체와 싸워야 할 컨테이너 국적선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다. 하림그룹의 인수 실패로 재매각 절차를 밟아야 하는 HMM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운법을 고칠 필요가 있다. 인수 후보가 많아야 정부도 혈세를 온전히 회수할...
"대한민국은 섬나라 신세"…중국이 목줄 꽉 죄고 있다는데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9 10:30:06
허락을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 선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법이 글로벌 대형 해운사와 싸워야 할 컨테이너 국적선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다. 더욱이 우리는 세계 최강의 조선사를 3곳이나 보유하고 있지 않나. 하림그룹의 인수 실패로 재매각 절차를 밟아야 하는 HMM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