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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당 원내대표 방중…中왕후닝 "가족끼리 자주 왕래해야" 2024-04-28 14:29:55
왕 정협 주석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모두 중국인으로 중화민족에 속하는 '양안은 한 가족'"이라며 "가족끼리 서로 자주 왕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 원내총소집인도 지난 8년간 양안 관계가 끊어졌다면서 "2016년 이전의 양안 관계의 회복 및 양안의 대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만언론은...
中 국가안보 교육일 맞아 대국민 캠페인…"안보가 최우선" 2024-04-15 22:13:37
인민일보는 이날 1면에 '강국건설과 민족 부흥을 위한 강력한 안전보장 제공'이란 제목의 논평원(논설위원) 칼럼을 개재했다. 신문은 칼럼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란 중국몽(中國夢)을 실현하고 인민이 안락하고 즐겁게 일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안보가 최우선적인 대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中 투자 리스크' 지적에도…인민일보, 머리기사로 "안보 우선" 2024-04-14 13:56:01
14일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위업(偉業·위대한 일)을 위해 국가 안보 장벽을 공고히 하자'는 제목의 1면 머리기사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中國夢)을 실현하고, 인민의 편안하고 즐거운 삶(安居樂業)을 보증하기 위해서는 국가 안보가 우선적인 대사(大事)"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10년 전인...
시진핑-마잉주 회동일 함의는…미일회담·대만관계법 45주년겨냥 2024-04-11 11:20:22
전 총통은 "전쟁이 난다면 중화민족은 견딜 수 없을 것"이라면서 "양안의 중국인들은 다양한 분쟁을 평화적으로 처리하고 갈등을 피할 만큼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양안 갈등은 중국과 대만이 알아서 할 테니 미국은 끼지 말라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이어 시 주석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면 양안 갈등은...
시진핑, 마잉주에 "양안동포는 중국인…외세간섭 재결합못막아"(종합2보) 2024-04-10 21:20:33
마음과 손으로 껴안아야 한다면서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자 미래인 젊은이들 간의 교류와 협력 강화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양안 동포들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활동과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고 중화민족 공동의 조국을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며 "평화통일의 밝은 미래를...
시진핑, '친중' 마잉주에 "외부 간섭 국가 재결합 못막아" 2024-04-10 19:54:51
전 총통이 "줄곧 민족 감정을 갖고 92공식(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을 고수하며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추진하고 양안 청년 교류를 추진하며 중국 부흥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모두 유구하고 찬란한...
시진핑, 마잉주에 "어떤 외세도 가족·국가 재결합 못막아"(종합) 2024-04-10 19:23:40
"마 전 총통이 "줄곧 민족 감정을 갖고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을 고수하며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추진하고 양안 청년 교류를 추진하며 중국 부흥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모두...
"中 시진핑-대만 마잉주, 美日 정상 만나는 10일 회동할듯" 2024-04-08 09:59:29
간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인 '갑진년 청명 황제(黃帝·중국 고대 군주 헌원씨를 가리키며 중국 문명의 시조로 간주됨) 제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올해 황제 제사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장정을 위해 분투한다"를 주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inbi100@yna.co.kr,...
'친중파' 마잉주 찾은 中청명황제 제사…"제문에 '통일은 필연'" 2024-04-04 15:55:17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장정을 위해 분투한다"를 주제로 한다. 선전위성TV는 이번 황제 제사 제문에 "양안 일통(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는 문구가 들어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중국 대륙에 도착한 마 전 총통은 11일까지 광둥성·산시성·베이징 등에서 '뿌리 찾기'와...
美석학 나이교수의 미중관계 진단…패권경쟁의 미래? 2024-04-02 14:15:16
'신형대국관계'를 강조했고, 이제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충돌'(strategic collision)이 진행되고 있다는 게 학계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패권 경쟁에 돌입한 미중관계의 전망은 몇갈래로 구분된다. 현 지배국인 미국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