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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 수험생 오늘 '결전의 날'…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피로감에 혼조 [모닝브리핑] 2024-11-14 06:53:52
수험생 오늘 '결전의 날'…의대 증원 후 첫 수능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8명 이내 입니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의대 증원 후 첫 수능날...N수생 21년만에 최대 2024-11-14 06:38:10
증원이 해당되는 첫 시험이라 의대 도전 'N수생'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는 평이했던 9월 모의평가 수준을 맞추되 상위권 변별을 위한 까다로운 문항을 배치하는...
전공의 지지 받은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에 선출 2024-11-14 00:18:58
증원 등 의료정책을 둘러싼 의정 갈등을 지휘한다.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이 지지한 인물이다. 앞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등 전공의 70여 명은 전날 의협 대의원들에게 “비대위원장으로 박형욱 교수를 추천한다”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당선 직후 전공의와 의대생의...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21년만 최다…최상위권 경쟁 치열 2024-11-13 22:29:44
증원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상위권 N수생이 늘어난 만큼 시험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13일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1만8082명 늘어난 52만2670명이다. 특히 이미 졸업한 학생이 16만1784명으로,...
[속보]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의학회 부회장…전공의 지지속 당선 2024-11-13 20:18:28
수장으로서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을 둘러싼 의정 갈등을 총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비대위원장은 당선증 수령 직후 "정부는 의료 파탄이란 시한폭탄을 장착해놨다"며 "정말 대화를 원한다면 정부는 먼저 시한폭탄을 멈춰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의대증원 첫 수능…'16만 n수생' 최대 변수 2024-11-13 17:44:54
증원 등으로 반수에 도전하는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 원칙은 유지되겠지만 의대 증원에 따른 상위권 n수생 유입으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만큼 어려운 불수능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상위권 학생이 대거...
민주당 등 野 5당 '尹 탄핵 연대' 발족…"200명 모을 것" 2024-11-13 15:38:06
외압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의대 증원을 무리하게 추진하여 의료대란을 일으켜 지금도 수많은 죽음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 또 "최근 명태균 게이트로 드러난 선거 공천개입과 산업단지 지정 의혹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국정농단은 더 이상 국민의 분노를 잠재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북전단으로 ...
SNS 재개한 임현택 "박단 배후 조종자 상세히 밝히겠다" 2024-11-13 10:14:53
비대위원장 후보자는 대의원회 부의장인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예방의학 전문의 겸 변호사),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등 4명이다. 후보자들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 사태가 9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의대생들과의 소통을...
비트코인 사상 첫 9만달러 돌파…오늘 수능 예비소집 [모닝브리핑] 2024-11-13 06:56:11
등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게 됩니다. 이번 수능은 의대 증원 이후 치러지는 첫 시험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엔 총 52만2670명이 지원했습니다. 재학생 34만777명, 졸업생 16만1784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3%와 1.3% 증가했습니다. 응시 졸업생 규모가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른바...
의협 비대위원장에 4명 출사표…"의료계 화합 강조" 2024-11-12 21:47:35
회장은 대입 정시가 시작되기 전에 의대 증원 문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에 이월하지 않는 방식으로 증원분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는 황 회장은 "12월 말 정시가 시작하기 전 마지막 기차가 남아있고, 그 전에 뭔가를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12월 1일에 서울 시내에 집회 장소를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