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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핵 수소탄·원자탄·증폭핵분열탄 다 염두 두고 검증"(속보) 2017-09-04 16:00:47
국정원 "북핵 수소탄·원자탄·증폭핵분열탄 다 염두 두고 검증"(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北 '핵탄두 소형화 완성' 여부 관측 엇갈려 2017-09-04 10:07:40
"수소탄 개발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풍계리 갱도에 증폭핵분열탄 또는 수소탄을 넣고 폭발시켰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수소탄이라면 적어도 폭발위력이 200㏏은 되어야 하는데 50㏏ 이상이라는 것은 증폭핵분열탄 이상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북핵실험 핵심증거 '제논' 이번에 잡힐까…원안위, 포집 착수 2017-09-04 09:19:36
탄(핵분열탄), 증폭핵분열탄·수소폭탄(열핵폭탄) 등 종류, 폭발 당시의 효율 등이 이런 정보에 해당한다. 그러나 핵실험으로 나오는 방사정 제논의 반감기가 짧은데다가 불활성 기체여서 포집하기가 까다로워 유용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사례가 많다. 특히 1963년 주요국들이 서명·비준한 부분적핵실험금지조약(PTBT)이...
수소폭탄 위력 물어보니, "대도시 하나 날려버려" 2017-09-04 08:56:48
강력한 핵폭탄을 터뜨릴 수 있는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북 핵실험으로 북미 간 긴장이 새로운 수준으로 고조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북한이 실시한 6차 핵실험 대상이 수소폭탄인지, 아니면 증폭핵분열탄인지 분석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폭탄...
[북 6차핵실험] 역대최대 위력…軍전문가 "50㏏ 위력 평가"(종합) 2017-09-03 21:16:28
탄 또는 증폭핵분열탄을 실험했는지에 대해서는 "이번 폭발위력이 증폭핵분열탄과 수소탄의 경계선에 있고, 기존의 증폭핵분열탄의 위력을 배가한 방법도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어떤 형태로 했는지 분석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증폭핵분열탄의 폭발위력은 40∼50㏏으로 군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폭발위력 50㏏이면...
[북 6차핵실험] "완전한 수소탄엔 폭발위력 못 미쳐"(종합) 2017-09-03 20:37:23
공개한 사진을 보면 증폭핵분열탄을 넘어 수소탄을 디자인한 것"이라며 "핵융합 물질을 조절하면 폭발위력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소탄의 전 단계인 증폭형분열탄과 원자탄을 결합해서 실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증폭형분열탄과 원자탄을 결합해 수소탄을 개발하기도 하는 데 이럴 경우 생산가격을 낮출 수...
[북 6차핵실험] 수소탄두 공개 6시간만에 감행…노동당 회의서 결정 2017-09-03 20:22:33
탄 실험임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핵기술 능력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작년 1월 4차 핵실험 당시 북한은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지만, 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증폭핵분열탄 실험이라며 평가절하했던 사실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북한 핵무기연구소가 이날 핵실험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기술적인...
[북 6차핵실험] 역대최대 위력…軍전문가 "50㏏ 위력 평가" 2017-09-03 19:13:28
탄 또는 증폭핵분열탄을 실험했는지에 대해서는 "이번 폭발위력이 증폭핵분열탄과 수소탄의 경계선에 있고, 기존의 증폭핵분열탄의 위력을 배가한 방법도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어떤 형태로 했는지 분석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증폭핵분열탄의 폭발위력은 40∼50㏏으로 군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폭발위력 50㏏이면...
[북 6차핵실험] 원안위, 방사성 핵종 포집 착수…전국토 감시활동 2017-09-03 18:20:11
핵폭탄 제조 방식이나 기술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우라늄·플루토늄 등 원료와 증폭핵분열탄·수소폭탄 등 종류, 폭발 당시의 효율 등이 이런 정보에 해당한다. 하지만 제논은 반감기가 짧은 데다 대기 중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어 핵실험 후 열흘 이내에 탐지해야 한다. 성공 여부는 탐지 위치, 풍향, 풍속, 방사능...
한국 "수소탄은 100㏏… 북한은 절반 수준" 2017-09-03 17:56:45
50㏏가량으로 보고 수소폭탄의 전 단계인 증폭핵분열탄(중수소 등을 활용해 원자탄의 폭발력을 증폭시킨 것)으로 추정했다.하지만 외국의 평가대로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인공지진 규모를 6 이상으로 본 미국 일본 등의 평가대로라면 그 위력이 100㏏이 넘기 때문이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폭발 규모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