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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간다 하면 뜯어말릴 겁니다"…'기피 직업' 전락한 교사 2023-02-16 14:36:52
교육대학 재학생 수는 1만5091명으로 10년 전(1만8789명)보다 19.7% 줄었다. 같은 기간 교대 입학정원이 3800명대로 거의 같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스로 학교를 그만둔 자퇴자가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2016년 102명이었던 교대 중도탈락자(자퇴 미등록 유급 등) 숫자는 2021년 426명으로 5년만에 4배 넘게...
김기해,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출연…`아싸 소년` 변신 예고 2023-02-07 16:20:10
지망하는 대학조차 없는 매사에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남자무리 여사친`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기해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마녀2`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토우 4인방의 막내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또 지난해...
2023학년도 텍사스주립대, 겨울학기 개강 봄학기 정시모집 진행 2023-01-10 14:00:43
입학식을 2일 오전 9시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20명 정원의 수시모집에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컴퓨터공학, 경영학, 비즈니스분석학, 음대, 미대, 스포츠경영,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학생들이 지망했으며, 고3 졸업예정자, 재수생, 검정고시생, 대학재학생, 대학졸업 후 학사편입, 대학원생 등...
[독자의 눈] '입시 전형료' 낮춰야 한다 2023-01-01 17:27:46
대학이 자신의 대학을 지망하는 지원자들을 선택하는 과정이지만 수익자 부담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대학이 존립하기 위한 필수적 기본 업무이고 대학 학사력의 일부분이므로 대학의 교직원이 입시 업무를 당연히 담당해야 함에도 그 비용을 전적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부당하다. 또한 서류전형은 일선...
교차 지원 가능성·선택과목 유불리 파악…"수시 이월 인원 줄어들 듯 정시 꼼꼼하고 치밀한 전략 세워야" 2022-12-22 16:24:13
가·나·다 군별로 전형기간 달라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 군별로 모집하는 대학(교대 포함, 산업대·전문대는 제외)에 지원할 때 군별로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남은 기간 지망 대학의 지난해 입시 결과, 수능 영역 가중치, 변환 표준점수 등을 참고해 세 번의...
"잘 보고 올게요"…응원전 대신 가족들 따뜻한 포옹 2022-11-17 10:02:59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7일 오전 7시41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을 향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치러지는 세 번째 수능이다. 떠들썩한 응원 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이 속속 시험장으로...
"AI 가르칠 사람도 없다"…중학교 절반 이상이 정보교사 '0명' 2022-09-27 18:00:26
6지망까지 (교사 임용) 자리가 나오지 않아 미용이나 조리로 과목을 바꾸라는 권유를 받았는데 눈앞이 캄캄했다”며 “함께 발령받은 11명 중 지금까지 정보교사로 남아 있는 사람은 3명뿐”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사범대학과 일반대학 교육과정, 교육대학원 등을 통한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자격증 발급...
[취재수첩] 간호사들이 코로나 병동을 꺼리는 이유 2022-07-19 17:11:16
적도, 지망한 적도 없었다. 서운함에 속을 끓이던 그는 결국 병원을 그만두고 말았다. 간호사 송모씨(33)도 마찬가지다. 작년 12월 코로나 병동 중환자실로 차출된 그는 5월에 일반 병동으로 보내졌다. 차출 전 외과계 중환자실 소속이었던 그는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사직서를 내라”는 병원의 강압적인 태도에 할...
낙태 금지된 주에 원서내도 될까…美대학 지망에도 변수로 부상 2022-07-12 10:45:09
낙태 금지된 주에 원서내도 될까…美대학 지망에도 변수로 부상 플로리다·텍사스 등 보수 지역은 후순위 추세 "낙태권 중요하지만 명문대 포기할 정도는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의 최근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일부 미국 학생이 낙태를 금지하는 주(州)에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전공 통폐합·신입생 급감…간판만 남은 대학 원전 학과 2022-07-01 17:26:26
전공을 지망한 학생 수가 최근 5년간 평균 10명이 안 되는 상황이다. 2016년과 비교해 반토막 났다. 김동억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원자력산업 인재 수급 문제가 크게 불거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50명 수준이었던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신입생 수는 탈원전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