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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공요금의 정치학 2023-08-28 10:01:01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한국전력 같은 공기업은 손해를 메우려고 회사채를 발행해 빚을 지게 되고,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는 시민 세금으로 수도 사업의 적자를 보전하게 됩니다. 이처럼 유명무실한 총괄원가제는 일본과 비교하면 그 문제가 더욱 확연해집니다. 일본도...
美 데스밸리, 하루 동안 1년 치 비 한꺼번에 쏟아져…역사상 최대 기록 2023-08-23 18:04:41
뿌렸다. 로스앤젤레스(LA) 지방 기상청은 한인타운과 인접한 다운타운LA의 지난 20일 강수량이 2.48인치(63.0㎜)를 기록해 이 지역의 8월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팜스프링스와 샌디에이고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역대 8월 최대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고, 힐러리의 저기압 중심부는 네바다주까지...
美 데스밸리 사막에 역사상 최대 폭우…여행객 등 400명 대피 2023-08-23 03:02:44
서쪽으로 64㎞ 떨어진 마운트 찰스턴 지역에서는 상수도가 파손돼 400가구에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하라는 경고가 발령되기도 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텍사스주 남부 지역에 새로운 열대성 폭풍 '해럴드' 경보를 발령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해럴드는 최대 풍속이 시속 50마일(80㎞) 위력으로, 이날 오전...
일본 공업용수 수도관 4천275㎞ 노후화…"도쿄∼호찌민 거리" 2023-07-20 10:18:17
길이의 공업용수 수도관이 노후화해 관리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보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도 기준으로 일본 전체의 공업용수 수도관 가운데 48.3%가 법적으로 정해진 내구연한인 40년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화한 공업용수 수도관의 비율은 5년...
서울시 "터널·제방 수해대책 긴급 점검" 2023-07-18 18:51:49
불과 2.5m 앞두고 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아직 홍수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많은 양의 비가 갑자기 쏟아지면 급박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보성 벌교천 현장 등을 살피고 둑 붕괴 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상류 지역의 댐 방류로 수위가 불어난 하류 지역에선...
"아직 태풍도 안 왔는데…" 장마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비상' 2023-07-18 16:23:21
않았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아직 홍수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많은 양의 비가 갑자기 쏟아지면 급박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보성 벌교천 현장 등을 살피고 둑 붕괴 등에 대비를 당부했다. 상류 지역의 댐 방류로 수위가 불어난 하류 지역에서는 수위가 올라간...
인도네시아 ‘러브콜’ 받은 위플랫…"해외 누수 저감 사업 본격화" 2023-07-17 12:20:51
다른 지방수도사업소(인도네시아에는 약 425개소의 국영지역상수도사업회사 PDAM : Perusahaan Daerah Air Minum이 있음)가 유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좋은 벤치마킹 사례를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플랫의 ‘지능형 종합 누수관리 시스템’은 IIOT(산업 사물인터넷) 장비와 스마트폰으로 누수음(물 새는 소리)를...
창원 수도요금 9년 만에 올린다 2023-06-21 18:24:48
위해 수도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4년간 매년 12%씩 수도요금을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요금 인상 계획은 2014년부터 9년간 동결한 이후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조례가 개정되면 11월 고지분부터 적용한다. 시는 “4인 가정 기준...
원희룡 "우크라 재건사업, 폴란드·일본 등과 컨소시엄 고려" 2023-06-19 07:00:09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철도·공항·상수도 복구사업 등이 총망라돼 있다. 정부는 재건사업 목록 분석을 이어가며 우크라이나 측과 매주 실무 화상회의를 진행 중이다. 원 장관은 "5천건 목록을 보니 전장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우크라이나 지방 정부나 기업이 바라는 지원의 성격이 각기 다르다"며 "매주 양국 차관급이...
[사설] 나랏돈 빗장 푸는 국가재정법 개정안도 짬짜미 2023-04-12 18:06:42
범위를 도로 철도 도시철도 항만 공항 댐 상수도 하천시설로 적시해 1년 뒤인 총선이 다가올수록 어떤 선심 경쟁이 벌어질지 뻔하다. 이달부터 정부의 예산 시즌이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야가 ‘현역 의원 프리미엄’으로 소위 지역 개발 공약을 마음 놓고 하기 위한 ‘사전 짬짜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