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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상 최악 재판지연에…젊은판사 수급난까지 덮친다 2024-08-26 18:04:30
인사 제도를 재판 지연과 미제사건 적체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2018년 도입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법원장 인사를 ‘인기 투표’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따랐다. 열심히 일하는 법관에 대한 인센티브 시스템이던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제’를 71년 만에 없앤 것도 엘리트 법관의 이탈을 부추겼다. ‘재판의 허리’...
1년간 150번 무단결근했는데…"부당해고" 판정에 '발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25 13:05:11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집단으로 무단결근을 일삼은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간부를 해고한 것이 잘못됐다는 지방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와 큰 화제다. 50일 이상 무단결근한 간부가 32명에 달했지만 전부 '부당해고'라는 판정을 받아 들었다.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런 판정에...
성 김 태평양 고문 '조지 F. 케넌상' 수상…화우, 강남일 前 대검 차장검사 영입 [로앤비즈 브리핑] 2024-08-23 11:30:03
제정됐다. 미국 국익 향상에 중대한 공헌을 한 인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WB) 총재, 폴 볼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존 헌츠먼 주 중국·주러시아 미국대사 등 세계적인 명망가들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엔 성 김 고문과 함께 로버트 루빈 전 미국 재무장관과 존 피릭 포드햄대학교 로스쿨...
"회사 문닫고 기사 생존권 박탈"…모두가 반대하는 '택시 월급제' 2024-08-14 17:56:21
귀띔했다. 국토부가 정치권 인사를 설득하면 공공운수노조가 막는 행태는 22대 국회 들어서도 비슷하게 흘러갔다. 국회 관계자는 “애초 원안을 민주당에서 발의한 만큼 국토부는 야당 의원들에게 개정안 발의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며 “결국 국민의힘에서 김정재 의원이 어쩔 수 없이 개정안을...
새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檢 신뢰 얻도록 최선 다할것" 2024-08-11 20:26:45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1971년생인 심 후보자는 서울 휘문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검찰...
日공무원 급여 32년 만에 최대폭 인상 검토…초임은 10%대 2024-08-08 16:49:37
제도가 도입된 2012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번 권고안을 전달받고 "현 정부가 벌여온 임금인상 등 정책에 기여하는 내용"이라며 "제대로 받아들여 논의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사원의 급여 권고는 국가공무원법에 의한 것으로, 일본 정부의 수용 여부는 관방장관 등이 참여하는 관계...
돌아온 서울시 부시장들…오세훈 '레드팀' 될 수 있을까 2024-08-07 10:31:56
인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고문단은 ’레드팀‘으로 오 시장에게 애정 어린 조언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시장을 보좌하던 부시장과 간부들이 새로운 직함을 달았다고 시장에게 바른소리를 할 수 있겠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 시정 고문 14명을 위촉했다. 좌장은 김형준...
서울시 '엄빠 공무원' 매주 하루 집에서 일한다 2024-07-31 18:11:31
상사들의 눈치가 보여 어린 자녀를 둔 공무원 부모들이 제도를 마음 편히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주 1회 재택근무 대상자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소속 직원 1499명이다. 전체 현원 1만354명의 14.5% 수준이다. 지난 4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6%가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 병행에...
서울시 '엄빠 공무원', 주1회 무조건 재택근무 2024-07-31 15:09:21
14.5% 수준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6%가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 병행에 도움이 된다’, 88.3%가 ‘재택근무 의무화에 찬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 직원들 눈치가 보여 제도를 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단독]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상고심에 법무법인 율촌 합류 2024-07-31 09:00:10
첫 법복을 입었다. 그는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등에서 민사 단독, 형사 단독 판사 등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2013년부터 6년간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으로 근무할 당시 2015년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한정후견개시사건을 담당하고, 2017년 서울가정법원 후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