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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때마다 '금산분리' 발목…'밸류업 딜레마' 2025-02-12 17:50:49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은 회사만 15% 넘는 지분을 보유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자사주 소각 확대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작년 말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사주를 5%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자사주 보유 현황·목적과 처리 계획을 공시하도록 했다. 밸류업 정책과 지분 규제 간 충돌을 바로잡지 않으면 지배구조...
작년 130% 오른 제룡전기, 4분기 실적 둔화에 내리막 2025-02-12 17:35:32
10% 미만이 국내에서 나온다. 주요 연기금도 발을 빼는 분위기다. 기관투자가는 3일부터 약 99억원, 외국인은 8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도 일부 지분을 매도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 산하 노르웨이은행자산운용(NBIM)은 6.29%이던 제룡전기 지분율을 지난달 말 장내 매도를...
신평사들 "한화호텔, 아워홈 인수로 단기적인 재무 부담 상승" 2025-02-12 17:27:04
"지분 인수 후 아워홈 영업실적이 한화호텔 연결 재무제표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돼 연결기준 외형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한화호텔은 전날 아워홈의 지분 58.6%를 8천695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호텔은 일차적으로 아워홈의 주식 50.62%만...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상장폐지되는 쌍방울 경영 일선에 2025-02-12 17:21:40
70억원을 들여 쌍방울을 인수했다. 그가 100% 지분을 보유한 세계프라임개발이 광림이 보유한 쌍방울 지분(12.04%)을 지난달 매입하면서다. 이 과정에서 KH그룹의 자금이 활용된 정황도 포착됐다. 정 회장은 쌍방울의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대표이사직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최근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이사직에서는 물...
유통·식품공룡 오너들 배당은…100억∼300억원대(종합) 2025-02-12 16:22:15
CJ 지분 42.7%를 보유하고 있는데 CJ는 보통주식 1주당 3천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또 CJ제일제당[097950]에서는 배당금으로 4억3천만원을 받으며 CJ프레시웨이[051500]에서는 3천만원을 받는다. noanoa@yna.co.kr,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금산법-밸류업 충돌…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때마다 블록딜 [마켓딥다이브] 2025-02-12 14:48:21
때도 삼성생명과 화재가 삼성전자의 지분 1조 4천억 원을 매각했는데요. 당시 블록딜 소식이 전해지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기업가치를 높이는 밸류업과 엇박자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죠. 삼성전자의 1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공시 후 주가는 상승했는데요. 5만 8,900원까지 올라간 주가가 5만...
형제 추천 이사 사임…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마침표 2025-02-12 08:28:22
따라 지난 31일 임 이사는 한양정밀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205만1747주를, 라데팡스가 설립한 킬링턴유한회사에는 136만7831주를 장외 매도했다. 이로써 임 이사의 한미사이언스 주식 지분은 11.79%에서 6.79%로 5%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임 이사 측 이사들의 사임 의사는 지분 매각에 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4인...
시간외 거래에서 올릭스·한화에어로 신고가 2025-02-12 07:42:12
상승 및 현금 배당 공시로 9%대 강세 보임. - 52주 신고가 종목 중 올릭스는 일라이 릴리와의 9000억 규모 기술 협력 모멘텀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 기록,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는 나란히 신고가 경신. - 코스피 외국인의 톱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사상 최대 실적과 한화오션 지분 확대 등으로 20% 가까이 상승. -...
동생은 사장·형은 이사회의장…코리안리, 이례적 형제경영 고수 2025-02-12 06:31:00
이후 외환위기였던 1998년에 원 회장이 지분을 인수하면서 대주주가 됐다. 코리안리는 원종익 의장이 처음 선임될 당시 '사외이사가 아닌 이사회 의장 선임 사유' 공시를 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선 금융회사 이사회는 사외이사 중에서 이사회 의장을 선임한다고 돼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사유를...
쌍방울 결국 상장폐지된다 2025-02-12 00:55:52
63만2297주를 70억원에 매입해 지분 12.04%를 확보한 것. 세계프라임개발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지분 40%를 보유한 부동산 임대 회사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광림 역시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계열사였던 쌍방울과 같은 사유다. 12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광림 측이 법원에 효력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