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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우군' 트라피구라 회장 내달 방한…최윤범 만난다 2024-10-18 07:21:07
구체적으로 자사주 매입이나 지분 교환, 주식 장내 매수 등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라피구라가 적극적으로 최 회장 측 백기사 역할을 맡을 가능성에도 주목한다. 최 회장 측이 영풍·MBK 연합과 사실상 지분 1∼2%를 높고 박빙 싸움을 벌이는 상황에서 트라피구라 입장에서는 현 경영진의 교체는 고려아연과의 사업...
자회사로 옮겨붙은 CG인바이츠 경영권 분쟁…창업자 vs 사모펀드 2024-10-15 18:03:43
CG인바이츠 경영권 지분 60%를 넘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CGP는 췌장암 치료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미국 임상 2상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곳이다. CG인바이츠의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자회사다. 조 전 회장은 뉴레이크에 CG인바이츠 지분을 모두 넘기고 경영에서 손을 떼는 대신 CGP를 분사(스핀오프)해 경영하려던 계획을...
"상황 변한 것 없다"…경영권 수성 전략 다시 짜는 고려아연 2024-10-15 15:14:58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자사주 대항 공개매수 등 지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이어가면서 고려아연의 미래를 위해 최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주주들에게 설득하는 '투트랙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판세가 영풍·MBK 연합 쪽으로 기울었다'는...
이재용·서정진 이어 세 번째…조정호 메리츠 회장 주식재산 10조 돌파 2024-10-14 18:04:54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을 지난해 4월부터 이날까지 9774만 7034주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평가액은 올해 초만 해도 5조7475억 원에 불과했다. 이날 메리츠금융지주 종가(10만3700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조 회장 주식재산도 10조1363억원으로 불어났다. 연초 대비 주식재산 증가율은 76.4%에 이른다....
주가 쑥쑥 오르더니...세번째 '10조클럽' 입성 2024-10-14 17:47:09
조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 지분은 9천774만7천34주다. 주식 평가액은 올해 초만 해도 5조원대 수준이었지만 지난 2월 2일 7조84억원을 기록하더니 같은 달 23일에는 8조739억원으로 뛰었다. 약 6개월 만인 지난 8월 20일 9조41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대비 이날 기준 조 회장의 주식 재산이 4조4천억원가량 불어나...
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장기전 갈림길 2024-10-14 17:36:42
공개매수가 오늘로 끝나면서인데요. 이번 지분 확보 싸움에서 어느 한쪽이 확실하게 승기를 잡지 못하면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으로 흐를 전망입니다. 고영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가 오늘 오후 3시 반 종료됐습니다. 지난달 13일 영풍 연합이 공개매수전에 돌입한지...
메리츠금융 조정호 '10조클럽' 입성…이재용·서정진 이어 3번째 2024-10-14 17:30:00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 지분은 9천774만7천34주로, 주식 평가액은 올해 초만 해도 5조원대 수준이었으나, 지난 2월 2일 7조8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8조739억원으로 뛰었다. 약 6개월 만인 지난 8월 20일에는 9조416억원을 기록하며 9조원대로 높아졌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이날 기준 조 회장의 주식...
올들어 73社…경영권 분쟁 '역대 최다' 2024-10-13 17:47:41
간 지분 싸움이 예고된 티웨이항공과 쏘카 등이 대표적 사례다. 최대주주인 배우 이정재 씨와 창업자가 분쟁 중인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등도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평가 기업의 가치 상승과 지배구조 개선 요구 압박 강화, PEF 등 외부 자금을 활용한 공개매수 활성화,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분쟁 참여...
고려아연 분쟁 1라운드 종료 D-1…'의결권 확보' 수싸움 치열 2024-10-13 06:05:00
자릿수대의 지분은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일 공개매수 조건을 변경하며 최소 수량 조건을 삭제했기 때문에 공개매수에 응모한 모든 주식은 영풍·MBK가 확보한 지분이 된다. 매수 가격만 놓고 보면 최 회장 측의 가격이 89만원으로 영풍·MBK 연합보다 6만원 높지만, 투자자마다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 유불리가...
‘죄수의 딜레마’ 고려아연·영풍정밀 치열한 공개매수 수싸움 2024-10-11 17:10:45
지분을 고려하면 아직 유통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지분을 사겠다는 건 아니다. 공개매수 경쟁이 끝나면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모두 팔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MBK 연합의 공개매수가 끝나는 14일 장 마감 시간까지 주주들 사이에선 눈치 싸움이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