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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 강제 교체…"회계 투명성 높였다" VS "부작용만 키웠다" 2022-12-05 22:35:31
"기업 외부 감사인을 강제 교체하는 주기적 지정 감사제는 세계에 유례가 없으며, 감사품질 제고 효과가 불확실하고 부작용이 큰 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제도 도입 이후 우리나라 회계 투명성 순위가 잠시 올라갔으나 일련의 횡령 사건으로 2022년 평가 순위가 다시 떨어진 점은 지정 감사제의 효과에 의문을 갖게...
중기업계 여당에 온플법·납품연동제 제정, 승계규제 개선 촉구 2022-10-20 18:38:48
지정감사제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고 주 대표도 "객관적인 효과분석을 통해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배조웅 회장은 시멘트값 인상과 관련해 정부의 중재를 요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은 코로나에 이어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3중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자산 2조 넘는 상장사 지정감사, '빅4' 회계법인만 맡는다 2022-07-17 17:40:17
또 감사인 지정제도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지정감사제도 확대로 매년 상장법인 중 50% 넘는 기업이 지정감사를 받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정감사 비중을 적정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감사 보수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송 팀장은 “감사보수...
역량 부족 회계법인, 대기업 지정감사 못 맡아 2022-07-17 13:24:42
또 금융위는 이밖에 지정감사제도 확대로 매년 상장법인 중 50%가 넘는 기업이 지정감사를 받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정감사 비중을 적정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에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에 변경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9월 중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즉시 시행돼, 10월에 진행되는 2023사업연도에 대한...
역량 미달 회계법인은 대기업 지정감사 못 맡는다 2022-07-17 12:00:19
위해 도입됐다. 중소 비상장기업의 지정감사는 미등록 회계법인이 수행해 소형 회계법인이 감사인 지정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줄이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밖에 지정감사제도 확대로 매년 상장법인 중 50%가 넘는 기업이 지정감사를 받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정감사 비중을 적정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에...
3월 말 주총 쏠림 여전…29일 하루 400곳 '슈퍼 주총 데이' 2022-03-13 06:30:01
"지정감사제로 외부 감사 시간이 더 걸리고, 해외법인 종속회사들이 많아진 것도 속도를 늦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개정 상법에 따라 작년부터 4월에도 정기 주총을 개최할 수 있게 됐지만, 올해 4월 주총을 개최하기로 한 회사는 아직 미창석유공업(9일)·STX중공업(9일) 등 2개사에 지나지 않는다. 상장협 관계자는...
금감원·대한상의, 26일 외부감사제도 온라인 설명회 개최 2022-01-10 12:00:03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온라인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해마다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가 기업 실무자와 회계사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유튜브)으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설명회에는 관련...
[시론] 기업 부담만 키운 지정감사제 2022-01-09 17:25:51
여러 가지일 것이나 지정감사제, 표준감사시간제 및 주 52시간제 도입이 결정적이다. 지정감사제는 한국에만 있는 제도로, 기업은 6년간 외부감사인을 자유롭게 선택해 감사계약을 체결하되, 이후 3년간은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자유계약 때는 회계법인이 수주 경쟁을 하느라 감사비용을 최대한 낮춰...
금감원장 "외부감사제도 보완…기업 부담 완화 추진"(종합) 2021-12-14 15:19:57
되지 않도록 지난달 발표한 지정감사인 감독 강화방안을 준수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정 원장은 특히 중소기업의 외부감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근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소규모 기업용 회계감사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조속히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사품질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 회계투명성 63위→37위로" 2021-12-01 15:26:38
감사인을 자유롭게 지정하고, 3년은 정부의 지정을 받아 감사인과 계약하도록 하는 주기적 지정 감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중 3년의 지정 감사가 불합리하다는 일부 기업의 반발이 나오자 이같이 답한 것이다. 김 회장은 "기업의 주인은 주주와 채권자들인데 보고의 의무가 있는 기업이 불만을 표시하는 건 단지 감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