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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사 비위' 경호처 간부 구속 2024-09-13 16:11:32
뇌물·사기·공갈·직권남용 혐의를, 김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다. 검찰과 감사원에 따르면 정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진행된 용산 대통령실 이전 관련 경호처 공사 발주 과정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씨에게 공사를 몰아준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이 과정에서 공사 대금 1억원을...
'대통령실 이전 공사비위 혐의'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 2024-09-13 09:27:51
뇌물·사기·공갈·직권남용 혐의를, 김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다. 검찰과 감사원에 따르면 정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용산 대통령실 이전 관련 경호처 공사,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공사,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공사 등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씨에게 공사를 몰아준...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위는 있었지만 특혜는 없었다" 2024-09-12 15:18:40
이전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권 남용과 국유재산법 위반 의혹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즉 일각에서 제기한 김건희 여사의 개입 의혹 등 위법 행위 정황에 대해선 선을 그은 셈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 창호 설치 공사 사업의 책임자였던 대통령실 경호처 간부 A씨는 친분이 깊은 브로커 B씨를 공사의...
채상병 모친, 임성근 무혐의에 "꼭 처벌되길 바란다" 2024-09-10 14:33:07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해온 경북경찰청은 지난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의 관리 책임과 채 상병의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장 지휘관 6명에 대해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최재영 목사 '명품백 수심위' 신청…회부 여부 논의 시작 2024-09-09 14:43:03
위반, 뇌물수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직권남용, 증거인멸 등 6개 혐의에 대해 '불기소' 권고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번주 중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불기소 처분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날 열리는 부의심의위 결과가 사건 처분의 막바지 변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명품백 사건 수심위, '만장일치' 불기소 2024-09-08 19:19:54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개 혐의 모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수심위는 기소와 불기소 의견이 몇 대 몇으로 나뉘었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김 여사를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1명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탁금지법에는 공직자의 배우자를 처벌할 수...
김건희 여사, '논란의 명품백' 국가 귀속 의견서 제출 2024-09-08 18:01:20
김 여사 사건에 대한 항고 방침을 밝힌 만큼 가방 처분을 최종 결정하는 데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약 5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끝에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검찰 '명품백' 수심위 金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23:32:33
알선수재, 직권남용, 증거인멸, 뇌물수수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기소 여부를 검토했다. 수사심의위는 “피의자 김건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사심의위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김승호) 수사팀이 참석해 20여 쪽 분량의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바탕으로...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19:21:06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를 모두 살펴본 뒤 이같이 결론 내렸다. 수심위는 기소 혹은 불기소 의견이 몇 대 몇으로 나뉘었는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검 규정에 따르면 주임검사는 수심위의 심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검찰은 조만간...
창원 '아라미르CC' 기사회생… 법원 "취소처분 효력 정지" 2024-09-06 18:29:25
직원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로 내몰리는 사태를 막을 수 있어서 한시름을 덜었다"며 "향후 이어질 본안 소송을 통해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체육시설업 등록·취소)을 창원시와 벌이는 소송에서 승소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킨 경자청의 직권 남용·일탈행위가 낱낱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