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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진보라는 이름의 가짜 민주주의 2022-09-20 17:45:09
규제, 지원을 요구하는 정책이다. 진보라는 용어는 공익을 위한 정책이라는 인상을 주지만 사실상 ‘우리’와 ‘그들’로 갈라치기하고 우리를 위해 그들을 희생하는 정책이 진보정치의 특색이다. 진보정치는 민주에 대한 루소의 현대적 버전이다. 시민들이 진보정치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게 민주다. 민주 정부의 권...
전직 대통령 신뢰도…1위 노무현·2위 박정희·3위 문재인 順 2022-09-15 13:08:26
높았다. 자신의 성향이 진보라고 답한 층에서는 43.4%가, 중도층에서는 36.2%가 가장 신뢰하는 대통령으로 노 전 대통령을 꼽았다. 조사 방법은 유·무선 RDD 병행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0.1%였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법정 앞 극과 극 투 샷 2022-08-11 11:00:20
빨강과 진보라 조합이 강렬한 추리닝 위 트렌치코트를 툭 걸친 김정호와 다양한 컬러의 호피 무늬 셔츠로 포인트를 준 흰색 슈트의 김유리가 법정 앞에서 상반된 표정을 드리워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김정호는 김유리의 부탁을 받고 툴툴대면서도, 다시 찾지 않으려던 법정으로 달려오는,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백광엽 칼럼] 타는 목마름으로 저항에 저항할 책무 2022-05-12 17:30:30
진보라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 강정마을 주민회장까지 살뜰히 챙긴 문 전 대통령과 SNS 중독이라는 이재명 전 지사가 김지하 시인의 영전에 침묵한 것도 분명한 증좌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인의 양심적 삶의 태도와 남다른 용기에 뭉클한 헌사를 바쳤다. 타는 목마름으로 시인이 갈구한 민주·생명의 바다로 나아갈 책무와...
文 정부 5년 동안 '나는 보수' 국민 급증…'진보' 추월 2022-04-10 21:17:45
늘고 진보는 7.8%포인트 줄었다. 자신이 진보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율은 2017년 30.6%에서 2018년 31.4%로 증가했지만, 2019년 28.0%, 2020년 26.8%, 2021년 22.8%를 기록하며 2019년부터 계속 낮아졌다. 젊은 층의 '탈진보' 현상도 뚜렷했다. 이번 조사에서 20대 이하의 31.5%가 자신을 진보라고 여겼고 9.6%가...
文정부 5년 '나는 보수' 국민 급증…2030 '탈진보' 뚜렷 2022-04-10 15:15:46
60세 이상은 보수가 49.9%로 진보 13.2%를 압도했다. 성별로는 스스로를 진보라고 응답한 남성(25.1%)이 여성(20.5%)보다 많았다. 보수의 비율은 남성(30.6%)과 여성(30.2%)이 비슷했다. 중도라고 답한 응답자는 여성(49.3%)이 남성(44.3%)보다 많았다. 소득별로는 가구소득이 높을 경우 스스로를 진보라고 평가하는 사람...
신평 "조국, 자숙하며 장관 물러났다면 대통령 됐을 것" 2022-04-06 15:57:41
"진보라고 표방하면서 기득권 세력으로서 누릴 건 다 누리는 ‘진보귀족’들의 행동에도 거침이 없었다. (진보 귀족들은) 자신이 챙길 건 철저하게 챙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방 후 지금까지 이렇게 기득권 세력의 발호는 그치지 않았고, 서민들은 사실상 개돼지 취급을 받아왔다"며 "조 후보자는 숱한 인간적 장점을...
40대, 외환위기로 '깊은 상처'…한국 첫 개인주의 세대 [김호기 40대의 사회학] 2022-03-22 17:09:51
진보적인 세대는 40대다. 진보라고 하면 이제까지 ‘586세대(1960년대에 태어났고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50대)’를 떠올렸다. 이 586세대 역시 나이가 들면서 보수화하는 ‘연령 효과’를 보여 온 반면, 언제부터인가 지금의 40대가 가장 진보적인 세대로 꼽혀 왔다. 40대,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한 회사가 같은날 다른 결과…불신 자초하는 여론조사 2022-02-28 17:10:29
높은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화면접 조사에서 스스로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는 27.0%로, ARS 조사 때 진보 응답률(25.5%)을 웃돌았다. 반대로 보수 응답률은 전화면접에선 30.3%, ARS 조사에선 34.9%였다. 기존 정례 조사와 별개로 전화면접 조사를 한 이유에 대해 KSOI 측은 “현재 여론 지형을 다각적으로...
앞에선 '퍼주기', 뒤론 빚 떠넘기는 대선 '청춘 사기극' [홍영식의 정치판] 2021-11-21 09:00:01
1980년대와 1990년대 때의 20대는 대부분 진보라는 명확한 특성이 있었지만 지금의 20대는 대표적 ‘스윙보터(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없이 그때그때의 정치 상황과 이슈에 따라 투표)’로, 이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대책 마련이 매우 어렵다”고 했다. 그는 “후보는 이들의 감성을 얻는 데 주력하고 당과 캠프에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