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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긍정률…한동훈 40% vs 이재명 41% [갤럽] 2024-11-01 10:49:02
역할 긍정률은 2012년 이후 진보계 최고치다. 갤럽은 한 대표 긍정률에 대해 "김기현, 이준석 등 전임 당대표들보다 나은 편이지만, 비대위원장 시절 평가에는 못 미친다. 이는 대통령실, 원내 지도부 등 여권 내부 갈등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며 "올해 1월에는 국민의힘 지지자의 89%가 한 비대위원장이 잘한다고 봐,...
[이슈 In] 미 언론 '대선후보 지지 선언' 전통 160년 넘었다 2024-10-31 14:03:17
큰 피해와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진보 색채가 강한 NYT는 1952년과 1956년 공화당 후보였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잇달아 지지한 것을 끝으로 1960년 존 F. 케네디 후보부터는 줄곧 민주당 후보만 지지해왔다. 유력 언론 가운데 그동안 지지 후보를 공표하지 않은 곳도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美 IRA는 제로섬 게임 아냐…트럼프도 함부로 못 건드릴 것"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30 09:59:05
진보센터(CAP)는 중도 진보 성향의 싱크탱크다. 중도 보수 성향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대척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CAP의 선임 연구원 라이언 멀홀란드, 마이크 윌리엄스, 트레버 서튼 선임 연구원 3인방이 최근 방한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해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전망과...
"텃밭인데"…LA타임스, 해리스 지지선언 계획 철회 2024-10-27 16:05:59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고향이자 정치적 '텃밭'인 로스앤젤레스(LA)의 유력 일간지가 그에 대한 지지 선언 계획을 철회해 후폭풍에 휘말렸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대선을 열흘 앞둔 26일(현지시간) 지역 일간지인 LA타임스가 편집위 차원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었지만,...
[美대선 D-7] ④[르포]경합주 조지아서 본 문화전쟁…복고 vs 현상유지 2024-10-27 06:03:04
대통령 후보)의 대결, 또는 진보 정치와 보수 정치의 대결 이전에, 미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문화 전쟁'인 듯 싶었다. 지난 20∼25일(현지시간)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미국 조지아주에서 최대 도시 애틀랜타와 그 교외 지역의 사전투표 현장, 양 후보의 대규모 유세 등을 취재하면서 기자는 나름대로 내달 5일...
한동훈은 '다르나' 했더니…尹 지지율 빠질 때 웃지 못했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10-26 08:38:02
국민의힘도 같은 수준인 7%포인트가 하락했다. 진보층에서도 각각 3%포인트, 4%포인트가 내렸다. 보수층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분리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지만, 중도층과 진보층은 그렇게 보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반사이익을 누린 것은 민주당이다. 민주당 전체 지지율은 3%포인...
부모 살해 종신형 美형제, 넷플릭스 드라마 방영후 가석방 기회 2024-10-25 09:38:27
권고 "진보 성향 LA검사장, 재선 노린 정치적 결정" 비판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1989년 미국에서 친부모를 총으로 쏴 모두 숨지게 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형제가 재심을 통해 가석방으로 풀려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로스앤젤레스(LA) 지방검사장 조지 개스콘은 24일(현지시간)...
정치활동 금지인데 '尹 퇴진하라' 글 올려…與 "고발해야" 2024-10-24 18:21:54
보수·진보 성향 위원들이 갈등하며 각자 기자회견까지 열어 다투는 등 잡음이 계속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국교위를 이끌어가는 상임위원이 정치활동으로 국교위법을 위반했다는 지적까지 나온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정 위원의 정치활동은 수사기관의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이 고발하기를 바란다"고...
日총선 D-3…자민·공명 여당, 과반 붕괴 위기감 고조 2024-10-24 05:00:00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공명당과 함께 안정적인 정치 기반을 이어왔다. 이에 따라 자민당은 아베 신조, 스가 요시히데, 기시다 후미오로 이어지는 3명의 총리를 잇따라 배출하며 국정을 좌지우지해왔다. ◇ '장기 집권' 자민당에 부는 역풍…심상치 않은 기류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지난 22일 유세...
[다산칼럼] 국가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면 2024-10-22 17:52:29
설립’이다. 11조원이 넘는 예산을 쓰면서도 진보교육감 10년이 남긴 학생인권조례 논란, 교육 격차 확대와 문해력 저하, 교권 추락과 공교육 붕괴에 대한 책임과 반성은 찾아볼 수 없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시대에 가치 창출의 원천이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의미를 창출...